Charles Bukowski – Pull a string, a puppet moves with korean translate

나뉨 없이 주욱 연결된 시이기 때문에 분할해서 번역하지 않고, 한번에 옮겼습니다.

 

ㅡ 끈을 잡아당겨, 인형이 움직인다.

 

각자 깨달아야 한다
그 모든 것들이 재빨리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고양이, 여자, 직업,
앞 타이어,
침대, 벽,
거주지, 모든 우리의 필수품들,
사랑까지 포함하여,
모래 토대 위에 의지하고
무엇인가 다른 연유로
이 것들과 관계없다 해도:
홍콩에서의 한 소년 죽음이나
오마하의 눈보라가…
파멸로 몰고 갈 수 있다.
도자기가 깨져버린
부엌 바닥 위, 네 소녀가 들어갈 곳이며
네가 서있을 것이다, 술 취해서,
그 가운데 그녀가 물을 것이다:
“맙소사, 대체 무슨일이야?”
네가 대답하지: “나는 몰라,
나는 몰라…”

 

 

pull a string, a puppet moves …
each man must realize
that it can all disappear very
quickly:
the cat, the woman, the job,
the front tire,
the bed, the walls, the
room; all our necessities
including love,
rest on foundations of sand
and any given cause,
no matter how unrelated:
the death of a boy in hong kong
or a blizzard in omaha …
can serve as your undoing.
all your chinaware crashing to the
kitchen floor, your girl will enter
and you’ll be standing, drunk,
in the center of it and she’ll ask:
my god, what’s the matter?
and you’ll answer: i don’t know,
i don’t know …

Alanis Morissette – Utopia with korean translate

https://www.youtube.com/watch?v=Hbfx2HRGJnw

 

We’d gather around all in a room, fasten our belts, engage in dialogue
우리 모두 방 안에 모여, 벨트를 조이고, 대화에 빠져 들거에요.
We’d all slow down, rest without guilt, not lie without fear, disagree sans judgment
우린 모두 한 박자 늦추고, 죄책감 없이 휴식을 취하고,
공포 없이 진실을 말하고, 편견 없이 반대할 것입니다.
We would stay and respond and expand and include and allow and forgive and
우린 머무르고, 대답하고, 확장하고, 포용하고, 허락하고, 용서하고,
Enjoy and evolve and discern and inquire and accept and admit and divulge and
즐기고, 진화하고, 알아차리고, 질문하고,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알려주고,
Open and reach out and speak up
솔직해지고, 관심을 기울이고, 목소리를 키울 거예요

 

This is utopia this is my utopia
이것이 유토피아입니다. 제 유토피아죠.
This is my ideal my end in sight
이것이 나의 이상이고 내가 볼 수 있는 모든 것이에요.
Utopia this is my utopia
유토피아, 이것이 나의 유토피아
This is my nirvana
이것이 바로 나의 열반
My ultimate
내 궁극의 목표

 

We’d open our arms, we’d all jump in, we’d all coast down into safety nets
우린 양 팔을 벌려 뛰어들 것이며, 안전한 곳을 향해 활주해갈 거에요.
We would share and listen and support and welcome, be propelled by passion,
우린 나누고, 듣고, 지지하고, 환대할 것이며, 열정을 갖고 나아가고,
not Invest in outcomes, we would breathe and be charmed and amused by difference,
결과만에 집착하지 않으며, 우리는 숨쉬고, 매력을 발산하며, 각자의 차이에 기뻐하고
be gentle and make room for every emotion
관대해지고, 감정에 얽매이지 않기 위한 여유를 가질 겁니다.
We’d provide forums, we’d all speak out, we’d all be heard, we’d all feel seen
우리는 토론장을 만들 것이고, 우리 모두 발언할 것이며,
우리의 말은 경청될 것이고, 우리는 모두 주목 받는 것을 느낄 거예요.
We’d rise post-obstacle, more defined, more grateful, we would heal, be humbled
우리는 이후에도 장애물을 넘을 거고, 더 정의(定義)하고, 더 감사하며, 우리는 치유되고, 겸손해지며
And be unstoppable, we’d hold close and let go and know when to do, which we’d
멈추지 않으며, 우리는 밀착해 안고, 또한 놓아주며, 언제, 무엇을 할지 알 것이며,
Release and disarm and stand up and feel safe
해방시키고, 무기를 버리고, 일어서, 안전하다고 느낄 겁니다.

 

This is utopia this is my utopia
이것이 유토피아입니다. 제 유토피아죠.
This is my ideal my end in sight
이것이 나의 이상이고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에요.
Utopia this is my utopia
유토피아, 이것이 나의 유토피아
This is my nirvana
이것이 바로 나의 열반
My ultimate
나의 궁극의 목표

Acid Film Club – 3

x. 길고 잡다한 글과 최근 본 영화 단평, 그리고 찰스 부코우스키의 ‘불타는 꿈’ 번역 – 며칠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요리도 하고, 푹 쉼.

x. ‘클라우스 만’ 을 읽고 싶은데, 독일어로된 소설 따위 읽기는 아직도 영 늘지 않음. ‘클라우스 만’ 정보가 너무 없어서 독일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젊은 친구들에게는 별로 알려지지 않음. 1920년대, 30년대, 이른 나이에도 널리 이름을 날렸지만, 사회가 터부시하는 것들을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날선 작가, 그의 아버지 ‘토마스 만’ 의 명성에 일부 가려지기도 했으며, 아버지 ‘토마스 만’ 을 불편해했던 브레히트 등에 의해 평가절하된 면도 상당하다고 한 것 같음. 어느 마약 중독자의 고통에 대해 잔혹할 정도로 사실적으로 쓴 그의 마지막 소설, <화산> 은 분명 그의 몰핀 중독의 영향이 컸을거라 알려져있음. 아무튼 읽던 책이나 마저 읽어야겠음.

x. 며칠 전 ‘카야 야나르’ 의 독일 사회비판, 풍자코메디를 보고 독일식 유머가 돋보이는 캬바레-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어려움. 친구에게 설명을 부탁했는데, 독일식 코메디는 사회전반과 문화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영어권 사람들도 잘 이해 못한다고 함. 독일의 이런 문화가 어렵지만 평소 내 글을 읽어오던 친구의 눈에 내가 비판적인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쉬울거라고 함(=이게 칭찬인가… 독일인의 눈에도 김민주는 반골ㅋㅋㅋ). 아무튼 요즘 번역 하려고 하는 것들은 대부분 영어임. 시발. 독일어 늘고 싶다.

x. 최근 본 영화 단평.

– <킬 유어 달링, Kill your darling>, 2009: 독일 사람들도 요즘 독일 영화들이 할리웃 물 먹은 것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다. 이 영화가 그런 영화. 베를린이 배경 이유: 시의 촬영협조와 베를린 지하세계에 대한 도시괴담 때문.

– <헌팅 파티, The Hunting Party>, 2007: “이 영화에서 가장 황당한 부분만 사실입니다” 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거의 모두 황당한 이야기들만 담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세계에서 ‘전쟁에 반대하며’ 살아가고 있다.

– <마인드스케이프, Mindscape>, 2013: 잘 만들었다고 하고 싶은데, 너무 다 알려줘서 한 방이 없다. 아이고- 의미 없다…

– <라운더스, Rounders>, 1998: 어머, 맷 데이먼 이 자식은 천재로 캐스팅 되는 재주가 있네.

– <제보자>, 2014: 애런 소킨의 뉴스룸은 저널리즘의 중요성을 잘 묘사하였고, 제보자는 황우석 사태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간만에 박해일의 괜찮은 영화. 임순례 감독.

– <마녀, The Wicked>, 2013: 세상에 이렇게 공포, 스릴러 영화가 아무런 긴장감이 없는 경우는 처음! 연기, 시나리오, 연출… 이렇게 모든 것을 중2병으로 끝내는 작품은 드물다. 제작 의도가 궁금.

– <제로법칙의 비밀, The Zero Theorem>, 2013: 역시 테리 길리엄.. 그는 이제 삶의 진리를 찾으려고 하기보다 본인의 영화들을 통해 배운 삶의 진리를 사람들에게 알려주려 한다. 두번 보면 좋은 영화. 별 다섯개. ‘시간과 관계없이’ 촌스럽지 않은 테리 길리엄의 영화다. 벌써 두 번이나 봤지만, 또 볼 생각이다.

– <조지 오브 정글, George Of The Jungle>, 1997: 할리우드 백인 감독의 편견, 쓸데없이 과장된 것 이외에도 너무 시끄럽다. 킬링 타임으로도 다신 보고 싶지 않음.

– <작별들, Farewell>, 2011: 장률 이후 북한을 다루는 영화가 많아짐. 유럽의 한국 작가들이 아이디어가 없어 너도 나도 북한 소재로 작업하는걸 보는 느낌. 어떤 감정을 느끼게 만드려는 노골적인 의도 때문에 짜증.

– <백야행, Into The White Night>, 2009: 한석규, 그러나…. 아이고 의미 없다.. 잠이 온다.

– <제로 다크 써티, Zero Dark Thirty>, 2012: 오사마 빈 라덴을 둘러싼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 실화, 정의로운 전쟁은 없다.

– <해커스, Paris under watch>, 2012: 블레어위치 이후로 이런 식의 핸드헬드 + cctv 영화들 존나 식상한데도 계속 나온다. 다시는 만들지 마라.

– <시간 도둑들, Time Bandits>, 1981: 또 봄. 아아.. 테리 길리엄. 흥행에 성공만 하였더라도. 그러나 그의 영화는 항상 옳다.

– <황제를 위하여>, 2014: 이태임 가슴 말고는 아무 것도 남지 않는 영화. 이민기 연기 존나 못한다. 어설픈 사투리. 왜 몽땅 부산 몰려 가서 깡패 영화 찍고 지랄이야. 씹노답. 그만해라 많이 쳐무따.

– <더 퍼지, The Purge>, 2013: 존나 기대했는데, 시나리오도 빈약, 어설픈 상황 전개, 수준 떨어지는 폭력물.

– <타짜-신의 손>, 2014: ㅈ같은 영화. 이 영화 때문에 헤어진 사람이 다시 생각난다. 영화도 별 볼일 없는 중2병 시나리오. 탑 새끼 영화에서 좀 안 보이게 해라. 몰입이 안 된다.

– <디스키얀, Dishkiyaoon>, 2014: 적당한 클리쉐라도 가져다 쓰라고 감독 새끼야.

Charles Bukowski – THE BURNING OF THE DREAM with korean translate

THE BURNING OF THE DREAM
불타는 꿈

 

the old L.A. Public Library burned
down
that library downtown
and with it went
a large part of my
youth.

낡은 L.A. 공립 도서관이 모두 불타
주저앉았다
그 중심가의 도서관,
그리고 그것과 함께 했던
내 젊음의 큰
부분이었던.

 

I sat on one of those stone
benches there with my friend
Baldy when he
asked
“you goona join the
Abraham Lincoln
Brigade?”

그 곳, 돌로된 벤치들 중 하나에 앉아
대머리 친구 녀석, 그가 내게 물었지
“너도 아브라함 링컨 여단에 자원할거지?”

 

“sure,” I told
him.

“물론,” 내가
그에게 말했다.

 

but realizing that I wasn’t
an intellectual or a political
idealist
I backed off on that
one
later.

하지만 내가
지식인이나 정치인들에 관여하는 이상주의자가 아님을 깨달았다
훗날
그 따위 일을 때려치웠지.

 

I was a reader
then
going from room to
room: literature, philosophy,
religion, even medicine
and geology

나는 책 읽는 사람이 되고서
문학, 철학, 종교 더욱이 의학과 지질학까지의
방을 넘나들었다.

 

early on
I decided to be a writer,

일찍이
나는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I thought it might be the easy
way
out
and the big boy novelists didn’t look
too tough to
me.
I had more trouble with
Hegel and Kant.

그것들이 손쉬운 탈출이 되리라
나는
생각했다.
그리고 거물 소설가가 되는 것 따윈
내게 문제될 것 없어 보였다.
나는 헤겔과 칸트로
꽤나 고생을 했다.

 

the thing that bothered
me
about everybody
is that they tok so long
to finally say
something lively and/
or
interesting.
I thought I had it
over everybody
then.

사람들이 생생하다 혹은 흥미롭다 정도로 질질 끌며 말하는 것들이
내게는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모두가 그랬다고
나는 생각했다.

 

I was to discover two
things:

나는 두가지를
발견하게 되었다:

 

(a) most publishers thought that
anything
boring ad something to do with things
profound
b) that it would take decades of
living and writing
before I would be able to
put down
a sentence that was
anywhere near
what I wanted it to
be.

첫째로, 대개 출판사들은 깊이 있는 것과 관계된 것들을 지겨워 한다는 것.
둘째로, 내가 바라는 것을 가까이에 도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문장을 적어 내기 전에
그들이 이 것을 통해 살아가고, 써내려가는데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는 것.

 

meanwhile
while other young men chased the
ladies
I chased the old
books.
i was a bibliophile, albeit a
disenchanted
one
and this
and the world
shaped me.

한편,
다른 젊은 청년들이 아가씨들을 좇는 동안,
나는 오래된 책을 좇았다.
비록 미몽에서 갓 깨어난 한 명의 사람일 뿐이지만,
나는 애서가였다.
그리고 이 것,
그리고 이 세계가
나를 다듬었다

 

I lived in a plywood hut
behind a roominghouse
for $3.50 a
week
feeling like a
Chatterton
stuffed inside of some
Thomas
Wolfe.

나는 주당 3.5달러하는 하숙집 뒤편,
판자집에 살았지만,
채터튼처럼
토마스 울페의 깊은 것들을
품은 느낌으로 살았다.

 

my greatest problem was
stamps, envelopes, paper
and
wine,
with the world on the edge
of World War II.
I hadn’t yet been
confused by the
female, I was a virgin
and I wrote from 3 to
5 short stories a week
and they all came
back
from The New Yorker, Harper’s
The Atlantic Monthly.
I had read where
Ford Madox Ford used to paper
his bathroom with his
rejection slips
but I didn’t have a
bathroom so I stuck them
into a drawer
and when it got so stuffed with them
I could barely
open it
I took all the rejects out
and threw them
away along with the
stories.

나의 가장 큰 문제는 우표, 봉투, 종이
그리고 와인과 함께한
2차 세계대전 끝무렵의 세계였다.
아직 여자 때문에
갈팡질팡 하지 않은 숫총각이었고,
일주일에 서내댓개씩 쓴 단편소설들을 썼었다.
그리고 그것들 모두 ‘더 뉴요커’, ‘하퍼스’, 애틀랜틱 먼슬리’ 로부터
돌아왔지.
‘포드 매독스 포드’ 가 거절 당했음을 알리는 편지들을
그의 욕실에 벽지로 발라버렸다는 것을
나는 어디선가 읽었다.
하지만 나는 욕실 하나조차 없었기에
그것들 모두 서랍 속 깊이 찔러 넣어두었고,
가득 찼을 때,
간신히 열 수 있었다.
나는 그 거절 편지들을 몽땅 꺼내다가
그 이야기들과 함께
버려 버렸어.

 

still
the old L.A. Public Library remained
my home
and the home of many other
bums.
we discreetly used the
restrooms
and the only ones of
us
to be evicted were those
who fell asleep at the
library
tables–nobody snores like a
bum
unless it’s somebody you’re married
to.

아직
낡은 L.A. 공립 도서관은 내 집이었어.
그리고,
많은 룸펜들의 집이었지.
조심스레
휴게실을 사용하던 우리들,
특별한 일 이외에는
룸펜들처럼 테이블에서 아무도 코골며 잠들지 않던
그 곳에서
쫒겨나던 유일한 사람들이었지.

 

well, I wasn’t quite a
bum. I had a library card
and I checked books in and
out
large
stacks of them
always taking the
limit
allowed:

좋아, 나는 진짜 룸펜은 아니었어.
대출 카드도 있었고,
나는

무수한
책더미들을
대출하고, 반납하면서도
항상 기한을 지켰었지:

 

Aldous Huxley, D. H. Lawrence
e.e. cummings, Conrad Aiken, Fyodor
Dos, Dos Passos, Turgenev, Gorky,
H.D., Freddie Nietzsche,
Schopenhauer,
Steinbeck,
and so
forth…

올더스 헉슬리, D. H. 로렌스
e.e. 커밍스, 콘라드 에이컨, 표도르
도스, 더스 패서스, 투르게네프, 고르키,
H.D., 프레디 니체,
쇼펜하우어,
슈타인벡,
그리고
네번째의…

 

I always expected the librarian
to say, “you have good taste, young
man. . .”

나는 항상, 사서가
“젊은이, 당신은 심미안이 있구려…” 하고 말하길
기대했지.

 

but the old fried and wasted
bitch didn’t even know who she
was
let alone
e.

하지만, 늙어 버려진 이 썅년은
누가 자신을 홀로 남겨긴지 알지 못했어.

 

but those shelves held
tremendous grace: they allowed
me to discover
the early Chinese poets
like Tu Fu and Li
Po
who could say more in one
line than most could say in
thirty or
a hundred
Sherwood Anderson must have
read
these
too.

하지만 그 서가들은
굉장한 은총을 쥐고 있었다: 그 선반들은
내게
서른 줄, 혹은 백여줄의 말들을
단 한마디로 말 할 수 있는
두보이백 같은
고대의 시인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주었지.
셔우드 앤더슨
틀림없이
이들을 읽었을테지.

 

I also carried the Cantos
in and out
and Ezra helped me
strengthen my arms if not
my brain.

또한 나는 ‘칸토스‘ 를
대출하고, 반납했다.
그리고 에즈라
내 머리가 아니라면,
단지 팔 근력을 쌓도록
나를 도왔었다.
* 칸토스는 에즈라의 장편 시집이다.

 

that wondrous place
the L.A. Public Library
it was a home for a person who had had
a
home of
hell
BROOKS TOO BROAD FOR LEAPING
FAR FROM THE MADDING CROWD
POINT COUNTER POINT
THE HEART IS A LONELY HUNTER

그 불가사의한 장소
L.A. 공립 도서관
그 곳은 지옥 같은 집을 갖고 있는 이에게
안락한 집이었지.
건너기엔 너무나 먼 강가‘ ㅡ 시 ‘회한으로 내 마음 무겁나니’ 중의 구절
속세로부터 멀리 떨어져‘ ㅡ 토마스 하디의 네번째 소설
연애 대위법‘ ㅡ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
마음은 고독한 사냥꾼‘ ㅡ 카슨 맥컬러스의 데뷔 소설

James Thurber
John Fante
Rabelias
de Maupassant
제임스 서버
존 판테
라블레
드 모파상

 

some didn’t work for
me: Shakespeare, G. B. Shaw,
Tolstoy, Robert Frost, F. Scott
Fitzgerald

어떤 것들은 나에게 맞지 않았다:
셰익스피어, 죠지 버나드 쇼,
톨스토이, 로버트 프로스트, F. 스캇
피츠제랄드

 

Upton Sinclair worked better for
me
than Sinclair Lewis
and I considered Gogol and
Dreiser complete
fools

업튼 싱클레어싱클레어 루이스보다
잘 맞았다.
나는 고골드레이저를 완전한
바보라고 여겼다.

 

but such judgments come more
from a man’s
forced manner of living than from
his reason.

하지만 그런 판단은 그들 개인의 이유보다는
강요받은 사람들의 태도에서 나왔지.

 

the old L.A. Public
most probably kept me from
becoming a
suicide
a bank
robber
a
wife-
beater
a butcher or a
motorcycle policeman
and even though some of these
might be fine
it is
thanks
to my luck
and my way
that this library was
there when I was
young and looking to
hold on to
something
when there seemed very
little
about.

그 낡은 L.A. 공립 도서관은
내가 자살자,
은행 강도,
아내를 구타하는 정육점 주인이나
교통 경찰관이나 되는 것으로부터 지켜주었다.
그리고 그 작가들 중 몇이나
좋은지 몰라도

행운에
감사한다.
별게 없어보였던 것들에 집착한
나의 젊은 날,
그 도서관이 거기에 있었음에
감사한다.

 

and when I opened the
newspaper
and read of the fire
which
destroyed the
library and most of
its contents

그리고 내가 신문을
펼치고,
도서관과 그 서가들이
모두 불에 타
파괴 되었을 때,

 

I said to my
wife: “I used to spend my
time
there. . .”

내 아내에게
말했다:
“내 지난 날들을
거기서 보냈어…” 라고.

 

THE PRUSSIAN OFFICER
THE DARING YOUNG MAN ON THE LYING TRAPEZE
TO HAVE AND HAVE NOT
프로이센 장교 ㅡ B. W. 흅쉬의 단편작
공중그네를 탄 용감한 젊은이 ㅡ 윌리엄 사요란의 글, 1867년에 발표된 곡과 동명의 타이틀
소유와 무소유 ㅡ 헤밍웨이의 소설

 

YOU CAN’T GO HOME AGAIN.
돌아갈 수 없는 고향. ㅡ 토마스 울페의 소설

A.E. Housman – With Rue My Heart Is Laden with korean translate

With Rue My Heart Is Laden
By A.E.Housman(1859-1936)

 

 

With rue my heart is laden
회한으로 내 마음 무겁나니
For golden friends i had,
그 절친햇던 친구들 때문에
For many a rose lipt maiden
장미빛 입술의 처녀들 때문에
And many a lightfoot lad.
그리고 팔팔했던 젊은이 때문에

 

By brooks too broad for leaping
건너기에 너무 아득한 강가에서
The lightfoot boys are laid;
펄쩍펄쩍 뛰던 친구들 누워있고
The rose-lipt girls are sleeping
장미빛 입술의 소녀들은 잠들어있네
In fields where roses fade.
장미가 시드는 들녁에.

어른

 

아픔은 잠시라 한다.

강한 사람이 되라 한다.

참고 이겨내라 한다.

패배하지 말라한다.

 

“미숙했던 당신의 과거가 지금의 나를 짖누르고 있다!”

 

참 편하다.

“미안하다” 한마디면 되니까.

 

 

 

OkCupid가 뭐길래

ㅡ 막 되먹은 긴 글 ㅡ

 

x. 몇 달 전에 지루가 Julian Assange 도 가입했다며 알려준 OkCupid 사이트를 보고 있다. 가입만 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았는데, 추가 정보를 기입해달라고 스팸이 자꾸 날아온다. 귀찮아서 차단하거나 탈퇴할까 하다가, 어차피 한번 들여다보기로 한 사이트니 둘러보기로 했다. 왜냐면 한국에서는 온라인에서 데이트 상대를 찾는 것이 사실상 불법 성매매로 이어지는 것이 절대적인 반면에 유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재미로 혹은 상당히 진지하게 온라인데이트 사이트나 오프라인 신문지면 광고를 통해 서로 만나고, 사랑을 나누기 때문이다. 나도 사실 별로 믿겨지진 않았지만, 진짜로 그렇다 하니.. 섹스 파트너가 생기건 술 친구가 생기건, 아무렴 어때, 일단 해보는 것이다.

 

보다 정확한 데이트 매칭을 위해 사이트에서 질문 대답하는 부분이 있다. 흥미로운 것은 생각보다 다양한 주제의 질문들을 담고 있다는 것. 공산주의, 권력의 집중 등을 다룬 정치, 철학이나 다중연애, 동성애, 항문섹스나 결박 등의 좋아하는 체위와 가학 혹은 피가학 성향 등을 다루는 연애, 섹스, 동물권리라던가 출산계획 그 연장 선상에 있는 아동학대, 교육 등의 복지제도에 대한 자신의 이상향과 상대의 이상향에 대한 질문들이 있었다. 심지어 술, 담배부터 시작해 대마나 하드드럭을 어느정도 허용하고 엄격하게 다루는지 마약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질문들이 있었다.
그런데…… 180개쯤 했을 때부터 98퍼센트 완료라더니 260개나 대답했는데도 99.6퍼센트 완료라고 한다. 뭔가 데이트 매칭이 아니라 영어시험 보는 기분. 그래서 더이상 대답하는 것은 포기하기로 하였다.

 

내 프로필에 기본 정보 이외에는 아무 것도 올려놓은 것이 없었는데, 1주일의 한명 꼴로 사람들이 방문하여 읽었다길래 어떻게 된 것일까 했더니 나 또한 프로필에 추가 정보를 기입하고 10명에게 평점을 주면 더 좋은 매칭을 할 수 있다는 창이 뜬다. 따라서 나도 적당한 드립을 쳐보기로 하였다.

– 내가 잘 하는 것:
첫째, 저녁 8시 이후에 마트 가기(독일은 8시면 모든 마트가 닫는다)
둘째, 치해서 사람들한테 키스하고 안아주기
셋째, 간밤에 얼마나 마셨는지 깨닫기. 왜냐면 나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 조선’ 에서 왔기 때문에.

– 만약 당신이 ____ 라고 생각한다면 메세지를 주세요:
“나는 매우 평범한 사람이고, 단지 사람들이 제정신이 아닐 뿐이야!”

 

대충 이정도로 하고 나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의 프로필을 찬찬히 읽기 시작하였다. 바로 이 것이 내가 원하던 것 아닌가!
스스로 작성한 따끈한 프로필을 읽는 것이다.
맥 빠지는 이야기부터 해볼까 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어떨지 몰라도 내겐 실망감과 함께 좀 식상하게 느껴진 것은 ‘무엇을 생각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보내나요?’ 라는 질문에 의외로 섹스라고 대답한 여성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스스로 소개 해놓은 내용들 너무 매력 없어서인지 몰라도 몇 문장에서 호소력 말고, 허세력 짙음을 느꼈다. 캬아… “섹스는 원래 다들 좋아해! 임마, 네가 님포가 아니라면, 이딴거 안 적어도 돼!” 라고 해주고 싶다.

– 편견을 갖고 싶지 않지만 이상하게 자꾸 눈에 들어오는 것:
여성들의 나이가 많을수록 ‘섹시한 패션’ 이나 매력적인 문장에 더욱 신경을 쓰고, 섹스에 대한 언급이 더 디테일하다. 보통의 젊은 여성들이 섹스라는 단어를 쓸 때에는 “섹스 좋아함ㅇㅇ” 정도의 문장인데, 나이가 많을수록 대체로 “파트너의 키스없이 살 수 없음. 포옹 좋아함. 모닝 섹스 후 커피를 사랑함.” 같은 단서를 붙인다. 편견이라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자꾸 눈에 들어와요.

 

그리고 ‘이 여섯가지가 없으면 나는 무기력하다’ 라는 질문에는 꽤 흥미로운 것들이 있었는데 아나키즘, 페미니즘과 같은 정치적 성향을 정확히 명시하는 아름다운 여성들이 있었다. (그 중 한 명은 너무 마음에 들어 메세지를 보내고 싶은 충동도 들었지만,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사는 것 같아 메세지를 보내지 않았다. 만날 인연이면 알아서 다 만나게 된다.) 또한 유럽 여자들에게 은근히 광대뼈 페티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라? 나 광대뼈가…? 북방계 아시안들에게 흔한 광대뼈, 그런데 아시안들은 연애에 있어 굉장히 소극적이기 때문에 안 될거야… 이 글 읽고 희망 갖지 마세요. 여러분은 안 생길거에요. 이 글은 당신을 구원하지 않을거야. 이미 여자친구 있다고? 버림 받을거야. 이미 결혼까지 했다고? 당신 부부의 권태기와 섹스리스의 결말에 대해서 가타부타 하지 않겠소!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두시오! 우린 안 될거야…

 

중간에 종종 빵 터졌던 것은 ‘이 여섯가지가 없으면 나는 무기력하다’ 라는 질문의 대답으로 “땅, 불, 바람, 물, 마음, 캡틴 플래닛!” 을 외친 귀여운 여성. 그녀는 영화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를 좋아하는 체인 스모커라고 소개했다.

 

또 달리 흥미로운 것은 이 매칭 사이트가 자신의 프로필은 물론, 나이, 이름, 사진까지 공개하는 상당히 오픈된 사이트임에도 자신의 성 정체성을 오픈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매칭 시스템 매카니즘은 잘 모르지만, 내게 추천된 사람들 상당 수는 바이섹슈얼 여성이고, 페미니스트들이었다. 이렇게 오픈된 데이트 매칭 사이트에서 자신의 성정체성을 공개하는 것은 한국과 같은 성차별이 만연한 국가에선 어려울 것 같다.

어떻게 이 글을 끝 맺어야할지 딱히 좋은 생각이 들지 않던 차에 “I’m really good at…. forget punchlines” 라 소개하던 처자의 말을 빌리며 최근 공개된 2014년 국가별 남녀차별지수 통계로 이 글을 잘라야겠다. 다소 선민의식처럼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이번 남녀차별지수는 여성부까지 있는 한국 사회가 어떤가에 대해 단편적으로나마 잘 보여주는 유의미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결론: 아이고- 의미 없다…
World Economic Forum에서 보기: http://reports.weforum.org/global-gender-gap-report-2014/rankings/

1위, 아이슬란드
2위, 핀란드
3위, 노르웨이
4위, 스웨덴
5위, 덴마크
(빨갱이 사민주의 복지국가 북유럽이 휩쓸었다)
7위, 르완다
8위, 아일랜드
9위, 필리핀
10위, 벨기에
11위, 스위스
12위, 독일

18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19위, 캐나다
20위, 미국
21위, 에콰도르
22위, 불가리아
23위, 슬로베니아
24위, 호주
25위, 몰도바
26위, 영국
27위, 모잠비크
28위, 룩셈부르크
29위, 스페인
30위, 쿠바
(대부분의 유럽국가들은 상위)
73위, 온두라스
74위, 몽테네그로 (구유고슬라비아연방, 신유고연방에서 독립)
75위, 러시아 연방
76위, 베트남
77위, 세네갈
78위, 도미니카 공화국
79위, 스리랑크
80위, 멕시코

87위, 중국
88위, 우간다
89위, 과테말라
(여러 동남 아시아 국가와 동유럽 몇 국가들은 대부분 이 안에 있다)
103위, 아르메니아
104위, 일본
105위, 몰디브
106위, 모리셔스(마다가스카르 옆 섬국가)
107위, 말레이시아
108위, 캄보디아
109위, 수리남
110위, 부르키나 파소 (아프리카 가나 옆에 있는 국가)
111위, 라이베리아
112위, 네팔
113위, 쿠웨이트
114위, 인도
115위, 아랍 에미리트 연합
116위, 카타르
117위, 한국(남한, 북한은 아예 순위에 없다)
118위, 나이지리아
119위, 잠비아
120위, 부탄
121위, 앙골라

125위, 터키(역시 형제의 나라….)
(이후 142위까지는 대부분 내전을 겪으며 민주주의가 들어서지 않은 국가들이거나 아랍 이슬람권 국가들로 142위에는 예멘)

Desire – Under Your Spell with korean translate

I don’t eat, I don’t sleep,
나는 안 먹고, 안자
I do nothing but think of you.
나 아무 것도 안하고 너 생각만 해
I don’t eat, I don’t sleep,
나는 먹지도 않고, 잠도 안자
I do nothing but think of you.
나 아무 것도 안하고 너 생각만한다구

You keep me under your spell,
너 아직도 나를 마법에 걸어두었구나
You keep me under your spell,
나 아직도 네 마법에 걸려있네
You keep me under your spell.
너 아직도 나를 마법에 걸어두었구나

I don’t eat, I don’t sleep,
나는 안 먹고, 안자
I do nothing but think of you.
나 아무 것도 안하고 너만 생각해
I don’t eat, I don’t sleep,
나는 먹지도 않고, 잠도 안자
I do nothing but think of you.
나 아무 것도 안하고 너만 생각한다구

You keep me under your spell,
너 아직도 나를 마법에 걸어두었구나
You keep me under your spell,
나 아직도 네 마법에 걸려있네
You keep me under your spell.
너 아직도 나를 마법에 걸어두었구나

You keep me under your spell,
너 아직도 나를 마법에 걸어두었구나
You keep me under your spell,
나 아직도 네 마법에 걸려있네
You keep me under your spell.
너 아직도 나를 마법에 걸어두었구나

Chumbawamba – Tubthumping with korean translate

“리버풀에는 비틀즈의 백 비트와 축구의 박력, 그 밑바탕에는 리버풀 시민들의 땀에 대한 사랑과 투철한 반역 정신이 깔려 있었다. 2011년 새로운 박물관(The New Museum of Liverpool)으로 변신하게 될 ‘리버풀 생활 박물관(The Museum of Liverpool Life)’이 간판으로 내세운 전시는 ‘목소리를 요구한다(Demanding a Voice)’였다. 리버풀 극장 동맹, 여성 참정권 운동, 항만 노동자의 파업과 같은 역사적인 정치 투쟁의 모습이 바로 리버풀 시민들의 생활이라는 것이다. 아일랜드의 전설적인 노동운동가 짐 라킨도 리버풀에서 태어나 이곳 항만노조의 파업 운동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았다고 한다.

1980년대 대처 정부가 광산 노조들을 거의 함락시키고 항만 노조를 차례대로 손들게 하였지만, 오직 리버풀의 항만 노조만이 끝까지 저항했다. 1990년대 중반 항만 노조의 파업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1998년 영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상인 브릿 어워즈(BRIT Awards)의 시상식에서 첨바왐바(Chumbawamba)는 자신들의 히트곡 ‘텁섬핑(Tubthumping)’의 가사를 바꾸어 “새로운 노동당은 항구를 팔아먹었다. 마치 우리들 모두를 팔아먹은 것처럼”이라고 노래했다. 그리고 보컬 댄버트 노바콘은 당시 관중석에 있던 노조운동가 출신 부수상 존 프레스콧의 머리에 얼음물을 부어버렸다. “이건 리버풀 항만 노동자의 몫이다.”라고 외치며. 파업은 블레어의 노동당 정부의 배신으로 결국 깃발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ㅡ 귀찮아서 네이버 캐스트를 복사함…

귀찮아서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함… 아래 영상은 BRIT Award 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21eOXIbaSQc

 

We’ll be singing
우린 노래를 부를거야
When we’re winning
우리가 승리할 때
We’ll be singing
우린 노래할거야

I get knocked down
내가 쓰러지더라도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nna keep me down
당신들은는 결코 날 무너트릴 수 없어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But I get up again
반드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nna keep me down
당신들은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I get knocked down
내가 쓰러지더라도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nna keep me down
당신들은는 결코 날 무너트릴 수 없어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But I get up again
반드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nna keep me down
당신들은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Pissing the night away
진탕 마시며 이 밤을 보내자
Pissing the night away
신나게 마셔대며 이 밤을 보내자
He drinks a whiskey drink
저 남자는 위스키 따윌 마시고,
He drinks a vodka drink
저 남자는 보드카 따윌 마시고,
He drinks a lager drink
저 남자는 맥주 따윌 마시고,
He drinks a cider drink
저 남자는 사이다를 마시고 있고,
He sings the songs that remind him of the good times
저 남자는 좋았던 옛 시절을 떠올리는 노래를 부르네
He sings the songs that remind him of the better times
그는 지금보다 더 좋았던 옛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노래를 부르네

Oh, Danny Boy
어린 소년이여
Danny Boy
어린 소년이여
Danny Boy
어린 소년이여

I get knocked down
내가 쓰러지더라도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nna keep me down
당신들은는 결코 날 무너트릴 수 없어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But I get up again
반드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nna keep me down
당신들은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I get knocked down
내가 쓰러지더라도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nna keep me down
당신들은는 결코 날 무너트릴 수 없어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But I get up again
반드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nna keep me down
당신들은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Pissing the night away
진탕 마시며 이 밤을 보내자
Pissing the night away
신나게 마셔대며 이 밤을 보내자
He drinks a whiskey drink
저 남자는 위스키 따윌 마시고,
He drinks a vodka drink
저 남자는 보드카 따윌 마시고,
He drinks a lager drink
저 남자는 맥주 따윌 마시고,
He drinks a cider drink
저 남자는 사이다를 마시고 있고,
He sings the songs that remind him of the good times
저 남자는 좋았던 옛 시절을 떠올리는 노래를 부르네
He sings the songs that remind him of the better times
그는 지금보다 더 좋았던 옛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노래를 부르네

Don’t cry for me
날 봐서라도 위해 울지 말아요
Next door neighbor
나의 다정한 이웃이여

I get knocked down
내가 쓰러지더라도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nna keep me down
당신들은는 결코 날 무너트릴 수 없어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But I get up again
반드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nna keep me down
당신들은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I get knocked down
내가 쓰러지더라도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nna keep me down
당신들은는 결코 날 무너트릴 수 없어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But I get up again
반드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nna keep me down
당신들은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We’ll be singing)
(우린 노래를 부를거야)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너희는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When we’re winning)
(우리가 굳건히 승리할 때)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We’ll be singing)
(우린 신나게 노래를 부를거야)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너희는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Ooh, ooh, ooh)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We’ll be singing)
(우린 노래를 부를거야)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너희는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When we’re winning)
(우리가 굳건히 승리할 때)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We’ll be singing)
(우린 신나게 노래를 부를거야)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너희는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Ooh, ooh, ooh)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We’ll be singing)
(우린 노래를 부를거야)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너희는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When we’re winning)
(우리가 굳건히 승리할 때)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We’ll be singing)
(우린 신나게 노래를 부를거야)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너희는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Ooh, ooh, ooh)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We’ll be singing)
(우린 노래를 부를거야)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너희는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When we’re winning)
(우리가 굳건히 승리할 때)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We’ll be singing)
(우린 신나게 노래를 부를거야)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너희는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Ooh, ooh, ooh)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We’ll be singing)
(우린 노래를 부를거야)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너희는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When we’re winning)
(우리가 굳건히 승리할 때)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We’ll be singing)
(우린 신나게 노래를 부를거야)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너희는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Ooh, ooh, ooh)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We’ll be singing)
(우린 노래를 부를거야)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너희는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When we’re winning)
(우리가 굳건히 승리할 때)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We’ll be singing)
(우린 신나게 노래를 부를거야)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너희는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Ooh, ooh, ooh)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We’ll be singing)
(우린 노래를 부를거야)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너희는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When we’re winning)
(우리가 굳건히 승리할 때)
I get knocked down
시련에 꺾일지라도
(We’ll be singing)
(우린 신나게 노래를 부를거야)
But I get up again
난 다시 일어설거야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너희는 결코 날 무너뜨릴 수 없어
(Ooh, ooh, ooh)

Toro Y Moi – So Many Details with korean translate

 

x. 일 안하고, 남이 흘린 빵부스러기나 주워먹으며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난 이 노래가 이별타령이나 하는 노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x. i hope so that thousand young people don’t work, eat bread crumbs by riches dropped and live only for their lives. (i don’t think so this is just farewell song to ex-lover)

 

 

This ain’t appropriate now
이젠 적절하지 않아
Push my hand off your side
네 쪽으로 향한 내 손을 떨쳐내
There’s no one else around
주위엔 아무도 없어
I just wanna tease your eyes
난 그냥 네가 바라본 곳을 조롱하고 싶어
Maybe we can check these locks
아마도 우린 이 단절을 알 수 있겠지
I just wanna go inside
단지 안 쪽으로 향하고 싶을 뿐이야
Why’s it so dead on a Friday night?
왜 이 금요일 밤, 마냥 숨죽이고 있어야하지?
I guess the morning’s here if you wake by five
5시 네가 일어날 때 쯤이면 아침이 올거야

 

You send my life, into somewhere
너는 어딘가로 내 마음을 보냈지
I can’t describe
설명 못하겠다
So many details
더 자세히는

 

What has happened to the time we had
우리 함께 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I thought you said you won’t ever
난 네가 다시는 안 할거라 생각했어
(I know I promised to wait…but its been so much longer… I really did try)
(내가 기다리기로한거 기억해…하지만 그건 너무 오래 전이고…난 정말 시도했어)
Won’t e-ever leave me
절대 날 떠나지 않겠지
What happened to us?
우리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I never….I…I really did try…)
난 절대….나는…나는 진짜 시도 했어…)

 

Okay I’ll take you back
그래 내가 네 뒤를 봐줄게
Alright let’s pick up where we started
좋아 우리가 시작한 곳으로 데려다 줄게
Don’t think that’s in my head
내 머리 속에 뭐가 있는지 생각하지마
I’m not a bit cold-hearted
난 그렇게 차가운 사람이 아니야

 

Save yourself tonight
오늘 밤은 네 스스로 구원해
Tomorrow I’ll get you back
내일은 내가 널 지켜봐줄게
I don’t think I have your problem
네 문제는 네 문제일 뿐이지
(I don’t think I have your problem)
(네 문제는 나랑 상관 없어)
I don’t think I have a problem
난 아무 문제 없어
I don’t think I need to fuss
소란 떨 필요 없잖아
I don’t wanna bother you
널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아
And there is no reason to rush
서두를 이유도 없고 말이야

 

You send my life, into somewhere
너는 어딘가로 내 마음을 보냈지
I can’t describe
설명 못하겠다
So many details
더 자세히는

 

What has happened to the time we had
우리 함께 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I thought you said you won’t ever
네가 다신 안 할거라 생각했어
Won’t e-ever leave me
절대 날 떠나지 않겠지
What happened to us?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What happened to us?
대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생긴거지?
What happened to us?
대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You send my life, into somewhere
너는 어딘가로 내 마음을 보냈지
I can’t describe
설명 못하겠다
So many details
더 자세히는

 

You send my life, into somewhere
너는 어딘가로 내 마음을 보냈지
I can’t describe
설명 못하겠다
So many details
더 자세히는

 

You send my life, into somewhere
너는 어딘가로 내 마음을 보냈지
I can’t describe
설명 못하겠다
So many details
더 자세히는
You send my life, into somewhere
너는 어딘가로 내 마음을 보냈지
I can’t describe
설명 못하겠다
So many details
더 자세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