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어리 – 82

Where does politics come from: I can see who hang around McDonald’s for get that figures set ‘Minions’. So how does it look in ‘Burger Lovers’ eyes?

 

 

정치는 어디에서 오는가: 미니언즈 피규어를 구하기 위해 맥도날드에서 해피밀을 사려고 서성이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럼 햄버거 매니아들의 눈에는 미니언즈만 취하려는 사람이 어떻게 보일까?

 

 

ㅡ 2015년 7월 30일, 오전 2시 55분.

정어리 – 81

Is this 3PO or Mixer? I can’t believe this Mixer as 460 euro is real. Okay, this is wellmade mixer. But how birthday gift could be like a 150euro tax? Mom, I love you, even if I don’t know how to use this.

 

 

어마마마, 믹서를 보내셨나요, 아님 3PO를 보내셨나요. 크기도 큰데, 세상에 60만원하는 믹서도 다 있나요? 좋습니다, 뭐 좋은 믹서겠지여. 그런데 어떻게 생일선물로 20만원짜리 세금폭탄을 주실 수 있나요.. 아무튼 어마마마, 사랑합니다. 이 믹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ㅡ 2015년 7월 29일, 오전 11시 7분 어머니의 선물을 받아 들고..

잡글 ‘지난 며칠간 나는 무얼했나’

지난 며칠간 나는 무얼했나.
수요일은 밤새 친구들과 이야기로 보내고, 목요일은 zk/u에서 잠시 있다 돌아오려했지만 길어진 이야기로 밤을 보내고, 금요일은 스탭들, 작가들, 요정들과 함께 먹을 요리를 하고 밤을 지샜다. 토요일은 super flu를 보러 ipse에 갔다가, 일본 친구들과 함께 urban spree에서 아침까지 달렸다. 일요일엔 쉬려고 했지만, 인터뷰 계획이랑 몇가지 밀린 일 정리를 마치고선 저녁에는 월요일에 볼 변호사와 할 이야기를 정리를 해야했는데, 그러다보니 밤이 훌쩍 가버렸다. 부랴부랴 눈비비고 아침 일찍 변호사를 만났다. 2년 반 동안 마음 졸였던 일이 결국 나의 잘못이 아님을 증명 받았다. 날아갈듯 기뻤는지 막 어지럽고, 눈물이 핑 돌면서 헛구역질이 나왔다. 실은 목요일부터 매일 두번씩 코피를 흘린다. 눈이 좀 붓지만, 두통은 별로 심하지 않아 심각한 빈혈이라 생각되지 않았다.
집에 돌아와 변호사가 정리해준 것들을 훑어보고, 저녁 늦게 urban spree에서 sun worship의 공연을 보기로 했는데, 피꺼솟 소식을 들었다. 일을 하나 바로 잡아 놓아 안도를 하면, 또 다른 사람이 일을 뒤집어서 가져온다. 공연 관람 도중 갑자기 앞이 캄캄해지고 다리 힘이 풀리는게 이렇게 하직 하는 줄 알았다. 집에 빨리 돌아오고 싶었는데, schokoladen에서 뮤직비지니스를 맡고 있는 친구와의 이야기가 길어져 1시에 겨우 들어왔다. 내일 저녁 회의까지는 쉬고 싶은데, 아침까지 정리할 일, 그리고 낮에 미팅이 또 하나 있다. 요 며칠 새 밥을 두배로 먹는다. 분명 배가 부른데도 허전하다. 강남역에서 먹던 탄탄멘이 너무 먹고 싶어 또다시 눈물이 핑 돌았다. 혼자 밥 먹기 싫다고 울기는 부끄러워서인지 또 케밥을 사러 간다. 그렇게 말하겠지, “Einmal Döner zu mitnehmen, bitte”

■ “연대 없이 돈으로 묶인 유럽에 분노” 유럽의 지식인 프리 라이젠이 ‘유로존 탈퇴’를 무기로 그리스를 위협한 독일을 어찌 보는지 궁금했다. 그보다 1년 앞서 에라스무스상을 받은 위르겐 하버마스가 최근 “독일 정부가 반세기 동안 쌓은 신뢰를 하룻밤에 탕진한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비판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매우 분노하고 부끄럽습니다. 유럽이라는 정체성이 오직 돈으로만 묶인 것 같고, 진정한 연대(solidarity)는 없이 기술관료, 회계장부 관리자만 남은 것 같습니다. 사회·문화적 측면을 넘어 정치적인 측면에서도 (하나의) 유럽이 존재하지 않는 듯해요.” 동시대 유럽에 대한 날선 지적이다.

동시대 예술 혹은 ‘컨템퍼러리 아트’에 대한 생각은 뭘까? “오늘날의 사람들이 오늘날의 언어로 오늘날의 관객을 위해 현재 만드는 예술입니다. 우리 동시대 세계를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컨템포러리 예술입니다.” 동시대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컨템퍼러리 예술이 시작된다는 뜻이다.

■ “비판할 수 있는 용기가 정말 중요” 좀더 근본적으로 공연예술에 대한 생각은 어떤 걸까? “공연예술은 공연이 시작하는 순간 발생해 공연이 끝나는 순간 사라져 사람들의 머리나 가슴 속에만 남습니다. 소유할 수 없는 덧없음(ephemerality) 때문에 공연예술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연극과 같은 공연예술은 ‘돈을 벌 수 없는 예술’이다. “돈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예술은 사회와 인간 행동방식에 대해 비판적이어야 합니다. 사회의 아픈 곳이나 제기능을 못하는 부분을 콕콕 찍어 지적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기금을 주는 정치가,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 힘을 가진 언론, 동료들을 만족시키려다 보면, 또 지금 후원자나 미래의 후원자를 만족시키려다 보면 살롱예술처럼 재미없는 예술이 되고 맙니다. 강하고 잘 되는 것이 아니라, 나약하고 잘 안되는 것을 보여주는 예술이지요.” 그는 “인간의 나약함(fragility)에서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게 예술가의 임무”라고 했다.

 

기사 읽기: “동시대 세계에 비전 제시하는 게 컨템포러리 예술”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운용과 관련하여

* 이 소식과 함께 제가 어떤 이야기를,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방금 전, 독일에서 어나니머스로 활동하는 친구로부터 이탈리아 ‘해킹팀’이 해킹한 파일 400기가 가량을 확보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보안관련 지식도 부족하고, 저 파일이 있다고 해서 어떻게 열어보는지도 모릅니다만, 친구에게 한국 정보기관 국정원(NIS)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 불법적으로 사람들을 사찰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무래도 같이 열어보는 방법 뿐이 없겠죠. 온 몸의 피가 얼어 붙는 것 같습니다.

400기가 가량의 이 파일은 비트 토렌트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만, 파일이 여러개로 쪼개어져있고, 악성코드가 심어져있기 때문에 까다롭다고 들었습니다. 파일이 필요하신 분, 안전하게 받아, 열어볼 수 있는 경로가 있으신 분은 따로 메세지 주세요. 이 글만은 전체공개로 두겠습니다.

미스핏츠의 기사 ‘힙합은 원래 그래’……? 에 대하여

미스핏츠의 기사 먼저 읽기: ‘힙합은 원래 그래’……? 에 대하여

 

다같이 떼로 약을 쳐먹었나 갱스터 랩들으면서 상점 터는 소릴 하고 있으니 곧 개마고원에서 손도끼로 토끼잡고 그로울링으로 반박글을 적고 싶다. 그리고 무슨 약을 쳐먹으면 이런 주장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지도 묻고싶다. 지금까지 NAS나 Wu-Tang Clan은 소송도 안 걸고 어떻게 들었다지? GG Allin같은 전설적인 밴드 보면 토하고 기절하실 것 같다. 이런분들 눈에는 Marilyn Manson도 강간 + 연쇄살인마겠지? 사람은 본래 보고싶은 것만 본다지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주장하면서 한국이 락의 불모지, 인디음악의 사막이니 주류-아이돌-상업성 짙은 음악 때문에 다양성이 없다느니 하시겠지. 90년대 문제아 Korn이 갑자기 컨셉잡고 “주님, 주님” 외치면서 앉은뱅이 일으키는 쇼퍼포먼스를 진짜 주님 강림으로 받아들시려나.

문제는 송민호의 “산부인과~” 가 여성혐오가 아니라 섹시즘의 문제란거고 자기한테 맞지 않는 캐릭터를 우겨 넣다보니 실제와 혼동이 생기면서 촌스럽게 느껴지는거지. 여성혐오랑 섹시즘을 구분 못하는 페미니스트들도 원망스럽다.. 앞으로 The Doors, Neil Young 듣는 당신들, 비트세대 작가들 글 읽는 독자들 죄다 마약단속반에 신고해야겠다. 당신들도 정키 아닌가? GTA게임 유저도 반사회성장애고? 다시 말하건데 송민호 랩은 내 취향이 아니라서일지 모르지만, 촌스러워서 못 마땅하고 그런 부분에서는 가정이 무너지고, 국가가 무너지고…

+ 반박글 적기도 전에 반박하실 분들께 당부 드리건데 제발 읽어보고 반박하시길, 꼭 위에서 언급한 뮤지션, 작가들 레퍼런스를 생각해보고 반박하시길 바람. 아니면 앞으로 평행우주에 살고 계신 분으로 이해하겠음.

 

 

한국의 젊은 여성들 문제에 관한 베리 웰시 교수 기사에 첨언

베리 웰시 교수 기사 먼저 읽기: [한국에 살며] 인형의 틀에서 벗어나라

 

 

결국 베리 웰시 교수도 나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여성이 권리의 주체가 되지 못하면 계속 피해자, 약자로 프레임 속에 갇혀서 기껏해야 동정의 대상 밖에 되지 못한다. 더 나쁜 것은 동정의 대상도 그나마 나은 경우고 최악은 피해자로 동정은 커녕 피해자의 책임이라며 훈육, 계몽의 대상이 된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한국여성들이 이란 여성들이 히잡을 벗었다가 다시 쓰고, 권리 쟁취를 위해 투쟁하게 되는 것과 같이 한국은 미니스커트 길이 단속에 저항하는 투쟁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물론 관련 법안으로 ‘과다 노출’ 벌금 5만원이 2013년 다시 제정되었다고 해서 실제로 미니스커트 길이가 단속될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여성의 주체성을 축소시키기에는 충분히 위험한 프로파간다이다.

정어리 – 80

Since 1998, I don’t celebrate my birthday. Because I don’t feel anything with it. When I was 11, my family move the another side of Seoul. And my birthday was very soon after move. But I had no friends in new school. So my mom prepared so much food as cake, pizza, spaghetti, sushi, kimbab, tteokbokki, jabchae, sea weeds soup, fried- /spicy sauce- chicken, jjajangmyun.. whatever those food could serve scores people. I invited new class mate. But unfortunately my birthday was in summer vacation. So.. nobody came, nobody. I don’t feel any hurt from it, whatever that happened. After that time, I asked my mom: “Mom? I don’t want to celebrate, I don’t want. It doesn’t fit with me. So please just let pass the day.”.

After that time, I don’t celebrate anyone’s birthday. Probably most of you, couldn’t hear “Happy birthday” from me. Even I don’t celebrate any anniversary. Most special day, I’d like to go somewhere alone. Kinda crowded solitude like a lonely man walking in Building forest with have some strong spirits. As I recall, I had few step distance from crowd. Is it too cynical? I don’t think so.

However yesterday, I asked to friends who working together for have some beer. But except Jeelung Kim, all friends seems so busy and would to night out to some club. A tequila shot and three beer were depend on Jeelung. And he told me: “Minju, I’m very sorry, and I feeling very ashamed! How any friend doesn’t care about you? And how we can say “We are friends”?”. But I answered him: “Jiwoong, calm down. I as one of super skeptic pessimist, could say ‘For me, this is totally normal’. I don’t lost anything. Let have some beers.” Then we just talked about our ‘4×8’ works around Intercity Festival.

When we headed to his house for drink some more beer, I was very confused. Because of suprise birthday party for me. My eyes ached with tears. Because now I’m 31 in korean age, but this birthday party was 14th in my life. Friends asked me how I feel. But I don’t know what is the feeling of birthday hero. I can’t explain what is this strange feeling. However I feel very thanks to Joong Ok Kim. She cares my grinding teeth. Jihye Byeon, knows what I like to eat when I feel stress. Jun Kang’s watermelon cocktail was super. Very sweet birthday cake from Chorong Yang. Best Kimchi-jeon ever from Jun A Park. Also thanks to great liar Dan Choi, 연빈, Onnuri Park, Jonghyun Cho, Jaehoon Kim and 은해김 for make this surprise party. Also thanks to Wooju, Heeyoung, Byungseo Yoo !

I just would to ask only this: “How you guys fool on me like this?”

98년 이후로 나는 생일 파티를 하지 않았다. 왜냐면, 나는 생일파티에서 아무 것도 느낄 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내가 열세살 때, 같은 서울 하늘이지만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했는데, 이사 간지 얼마 채 되지 않아 생일이었다. 새학교에서 친구들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고, 그래서 엄마는 생일 케잌, 피자, 스파게티, 초밥, 김밥, 떡볶이, 잡채, 미역국, 치- 킨!, 짜장면 아무튼 수 십명을 먹일 수 있는 음식을 준비했다. 나도 새 학급 친구들을 초대 했는데, 불행히도 내 생일은 여름방학 중에 있었다. 아무도 안 왔다. 정말로 아무도, 아무도 안 왔다. 하지만 그 때문에 상처받거나 하진 않았다. 하지만 나는 그 일 이후로 어마마마께 “엄마, 나 생일파티 하기 싫어, 그거 싫어. 그냥 안하면 안돼? 나한테는 안 맞는 것 같아. 그냥 조용히 보내자.”

그 후로 나는 누구의 생일도 축하하지 않았따. 아마도 이 글을 읽는 사람들 대부분이 내게 “생일 축하해” 라는 말을 거의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더욱이 나는 어떤 것도 기념일도 축하하지 않는다. 좀 특별한 날은 나는 혼자 돌아다니길 좋아했다. 그건 마치 술에 취해 빌딩 숲을 걷는 외로운 사내 같은 것이었는데, 내 기억하기로 그건 사람들과 몇 발자국 거리를 두는 일이었다. 너무 냉소적인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어쨌든 어제 친구들에게 맥주나 한잔할까 하고 연락했는데, 지웅을 빼놓고는 모두 바빴고, 주말을 즐기러 클럽에 가는 것 같았다. 지웅이 데킬라 한잔과 맥주 세잔을 사면서 “어떻게 친구들이 너를 안 챙겨줄 수가 있어? 이러고도 어떻게 우리가 친구라고 말할 수 있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나는 지웅에게 “괜찮아, 수퍼 회의론자에 비관론자로서 내가 말하건데, 이건 내겐 완전 평범한거야. 난 아무 것도 잃지 않았어. 맥주나 마시자”라고 말했다. 우리는 지금 베를린에서 우리가 같이 하고있는 작업과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일 이야기.

더 마시기 위해 우리가 지웅이의 집으로 향했을 때, 나는 순간 너무 혼란스러웠다. 왜냐면 깜짝 생일 파티가 날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내 눈시울이 붉어졌다. 왜냐면 나는 한국 나이로 서른 하나, 하지만 이번 생일 파티가 내 인생에선 열 네번째 생일파티였기 때문이다. 친구들이 내게 어떤 느낌이냐 물었다. 하지만 나는 생일 파티의 주인공이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나는 이 낯선 느낌이 어떤지 설명할 수 없다. 아무튼 내가 스트레스로 이를 가는 것을 잊지 않았고, 미역국까지 챙겨주는 중옥, 내가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무엇을 먹길 좋아하는지 알고 있는 지혜, 준이형의 수박칵테일, 초롱이의 생일케잌, 준아의 김치전! 이 잊지못할 파티를 만들기 위해 위대한 거짓말쟁이들이 되어준 단, 연빈, 누리, 종현, 재훈, 그리고 은해에게 감사를. 그리고 같이 자리할 수는 없었지만, 병서형, 우주야, 희영아 모두 고마워!

한가지만 물어보고 싶다. “어떻게 이런 거짓말을 할 수가 있니?!”

ㅡ 2015년 7월 18일, 오후 8시 32분

정어리 – 79

 

“Your twenties melting like an icecream..”

Yes, my twenties melted all like an icecream. Today I turned 30 years old. Thanks you all. If you were not there, probably I just would to walk in the air, like a missing child. Yes, missing child. That missing child is back.

 

ㅡ 2015년 7월 17일, 오후 12시 56분.

정어리 – 78

24 years ago.. front of Korean Youth Association. I can’t remember. But one day, mom told me what I asked to my mom: “Mom, what we youth have to do for the world peace?”

“And today, what I have to do for?”

 

 

24년 전, 한국청소년연맹 앞에서. 나는 기억할 수 없지만, 어마마마는 언젠가 내가 물었던 질문을 이야기 해주셨다. “엄마, 세계평화를 위해 우리 청소년들이 무엇을 해야하나요?”

“그리고 오늘의 나는 무엇을 해야하나요?”

 

 

ㅡ 2015년 7월 16일, 24년 전의 나는 누구의 이름이었는가

정어리 – 77

며칠 째, 마음이 시큰시큰, 서큰서큰해서 견딜 수가 없다. 이렇게 쓰고나면 “민주- 무슨 일이야”라며 번역기를 돌려본 친구들이 물을텐데, 나도 알 수 없는 이 말을 대체 어이 설명한단 말인가. 언어란 참여를 통해 간극을 좁히면서도 우리가 얼마나 멀리있는가를 재확인 시키기도한다.

 

ㅡ 2015년 7월 11일, 텅빈 오후 2시 5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