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어리 – 125

 

 

Fragility of Today, 오늘의 나약함.

30th, July 2012: “Democracy of 21 Century is same as TV program about Entertainment, Food, Fashion, News, Education, Art, Literature, Science, Religion, Porno and Disaster. TV Program, if the ratings are low during the season, that could reorganize at any time. And Depending on the intention of the Producer, that could also buried in a particular point of the view. Although that handled their life, most people can just spectate, not participate. Representatives of these thing hope that people just spectate than participate. TODAY, people consume the Thought and Philosophy like a shopping the Brand New Product over Show Window. 21세기의 민주주의는 오락이나 음식, 패션, 뉴스, 교육, 예술, 문학, 과학, 신학, 포르노, 재난 등을 다루는 TV 프로그램과 같다. 한 시즌동안 시청율이 낮으면 언제든 개편되며, 기획자의 의도에 따라 특정 관점으로 매몰되기도 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들 삶의 일부가 다뤄지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참여하는 것보다 관전 할 수 밖에 없으며, 이것들의 대표자들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보다 관전하길 희망한다. 또한 오늘 사람들은 쉽고 간편하게 쇼윈도 너머의 신제품들을 쇼핑하듯 사상과 철학을 소비한다.”

30th, July 2015: “Where come politics from: I can see who hang around McDonald’s buy Happy Meal for get figures set ‘Minions’. So how does it look in Big fan of Hamburger’s eyes? 정치는 어디에서 오는가: 미니언즈 피규어를 구하기 위해 맥도날드에서 해피밀을 사려고 서성이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럼 햄버거 매니아들의 눈에는 미니언즈만 취하려는 사람이 어떻게 보일까?”

30th, July 2016: Strange tune, I humming. “One thing we all adore. Something worth dying for. Nothing but pain. Stuck in this game. Searching for fortune and fame. 우리는 한가지를 흠모하지. 어떤 것은 죽을만큼 가치가 있어. 아무 것도 아닌 것에 불과하지만, 고통스럽지. 이 게임에서 빠져나갈 수 없어. 부와 명성을 찾아가는 것“ ㅡ from 2 Pac’s interview about Fortune and Fame:

 

ㅡ 2015년 7월 30일 오후 2시 49분, 오늘의 나약함..

정어리 – 124

 

 

머리가 터질듯이 들이키고, 허공을 움켜쥐고, 고요를 외치고, 이내 평온을 찾다 다시 “대체 왜..!” 라 반문하기. 그리고선 다시 비워진 잔을 채워넣고, 비워내고, 또 다시 채워넣고, 비워내고. 이번에는 넘치도록 채워 잔을 움켜진 손등을 타고 술이 흘러, 팔꿈치로 흘러, 새카만 옷을 적시고, 들이키고, 소매로 입술을 훔치고. 이내 끄덕끄덕 무엇이라도 알겠다는듯 얕으막히 잔을 채우고, 들이키고. 하지만 결국엔 아무 것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염두해둔 일들이 모두 자리를 찾아가는데, 왜 나는 이렇게 허전한 걸까.

그 화난 목소리가 좋았었나보다. 빨리 손전화 사라 하시던데, 일을 놓치고서 간신히 맥주 들이킬 돈만 달랑 움켜쥐고, 텅빈 주머니로 걷다보니, 길가에 놓인 맥주병을 서성이는 벌이된 마냥 좋아서 집에 돌아갈 수가 없다.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

퀘퀘한 방에 쳐박힌 자전거를 바라보며, 혼자 마시던 어느 저녁의 글을 가만히 다시 읽어본다.

“아침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만들고, 자전거 타고 호수로, 따사로운 햇살과 흠뻑 젖은 머리칼로 와인을 들고서 노을을 옆에 끼고 집 근처 철도 위 다리로. 손을 꼭 잡은 채 돌아와, 푹 꺼진 카우치로 돌아와, 몸을 포개고선 수 없이 보았던 영화 <조찬클럽>. 창 밖으로 쌀쌀한 바람이 보이고, 별이 들려온다. 두 눈을 감고, 일렁이는 초를 흠향하고, 마른 물 비릿내를 맛본다. 바르르 떨리는 입술을 맛본다. 너는 벌써 풀벌레 소리를 내고 있다. 소나기 한번 쏟아지면 바랄게 없으련만.”

마치 병이라도 난 사람처럼, 고장난 사람처럼, 부러진 것 같은 때.

방에 틀어박혀 글을 읽는 것이 좋다고, 되도록이면 시일수록 좋다며, 모두가 좋아함에도 아직 번역 시집 한권 출간된 적 없는 부코우스키를 생각하며, 한국어로 옮기던 때를 생각했다. 그래, 그 때처럼 싸구려 와인 한병에 거짓말 같은 밤 하루, 그리고 아침의 냉랭한 목소리로 “꿈 같았다”하면 될 줄 알았다.

이른 아침 바닥이 푹 꺼질듯 한숨을 쉬고서, 다- 여섯시간동안 시들을 읽고, 마지막으로 <Nobody, but you>를 읽었다. 하지만 오늘은 그 누구도 생각하고 싶지 않다. 누구에게도, 그 어떠한 것도 하고 싶지 않다. 그러니까 일전에 어두웠던 밤을 보내고, 옮겨두었던 그 시를 다시 가져와야지.

맥주 마실 돈이 떨어져가니 한글로 옮겨둔 부코우스키의 글이 마음에 드시면, 시큰거리게 취할 수 있도록 소일거리를 주시거나, 맥주를 사주세요. 하지만 손전화는 아직 갖고 싶지 않네요.

Charles Bukowski – Alone with everybody
모두와 함께 혼자가 되는 것

살가죽이 뼈를 덮고
사람들은 마음을
거기에 둬
종종 영혼조차도,

그리고 여자들이 벽에
꽃병을 던져 깨고

남자들은 역시 너무 많이
마시고

아무도 그것을 찾지 못하지만

계속 바라보아
침대 안밖으로 기어오르는
것을.
살가죽이 덮어
뼈를 그리고 그
살가죽은 보다
더 많이
찾아

기회가 전혀
없어:
우리 모두 덫에 걸렸어
기묘한
운명으로.

아무도 그것을 찾지 못해.

도시가 버려진 것들로 가득해

폐품처리장들이 가득해

정신병원들이 가득해

병원들이 가득해

묘지들이 가득해

가득하지 않은 것들이
없어.

그래, Skeeter Davis의 The End Of The World를 베를린의 목소리, Anika로부터 듣고 싶어졌다.

Anika – The End Of The World

Why does the sun go on shining
Why does the sea rush to shore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Cause you don’t love me any more
태양은 왜 저렇게 계속 빛나는 걸까
파도는 해변으로 왜 밀려드는 걸까
그대가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이 세상은 끝나 버렸다는 것을 저들은 모르게..

Why do the birds go on singing
Why do the stars glow above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It ended when I lost your love
왜 저 새들은 계속 노래 부르는 걸까
왜 저 별들은 하늘에서 반짝이는 걸까
내가 그대의 사랑을 잃어 버렸을 때
이 세상은 끝나 버렸다는 것을 저들은 모르게..

I wake up in the morning and I wonder
Why everything’s the same as it was
I can’t understand
No I can’t understand
How life goes on the way it does
아침에 일어나 모든 일들이
예전과 다름이 없음에 놀랄 뿐이야
이해할 수 없어
정말 이해할 수 없어
어떻게 똑같은 방법으로 삶이 계속될 수 있는 걸까

Why does my heart go on beating
Why do these eyes of mine cry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It ended when you said goodbye
내 가슴은 왜 계속 뛰는 걸까
왜 나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올까
그대가 안녕이라고 말했을 때
이 세상은 끝나 버렸다는 것을 저들은 모르게..

 

 

 

ㅡ 2016년 7월 29일 오후 2시 20분, 시큰거리게 취할 수 있도록 소일거리를 주시거나, 맥주를 사주세요.

정어리 – 123

 

 

해야하는 일과 노력해야할 가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ㅡ 2016년 7월 25일 오후 7시 5분, dolly patton의 노래를 disorder에게서 듣다..

정어리 – 122

 

1392년, 고려의 장수 이성계가 공양왕을 양위시키고, 새 왕으로 등극하여 이후 조선을 건국합니다.  1790년, 최초의 근대적 경제학 저술서인 <국부론>의 저자이자 영국의 경제학자 Adam Smith가 사망합니다.  1793년에는 자코뱅당이 인민주권론에 기초해 직접보통선거와 선거인회에 의한 의원 소환, 생존권·노동권·봉기권의 보장 등을 담은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였고, 물가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실시했고, 미터법을 제정하였습니다.  1918년, 니콜라이 2세, 러시아 제국 로마노프 왕조의 18번째 군주이자 마지막 황제와 차르 일가가 모두 처형당합니다.  1936년에는 파시스트 프랑코 군에 대항하여 아나키스트들이 투쟁을 하여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며,  1945년에는 2차 세계대전의 마지막 포츠담 회의를 합니다.  1947년에는 전자음악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Kraftwerk의 멤버 Wolfgang Flür가 태어났습니다.  이듬해인 1948년 대한민국은 헌법을 공포하며, Iggy Pop and the Stooges의 기타리스트 Ron Asheton이 태어났습니다.  1954년에는 현 독일의 총리 앙겔라 메르켈 태어났고,  1958년에는 홍콩의 영화 감독 Wong Kar-wai(왕가위)가 태어났습니다.  1967년에는 Miles Davis Quintet의 John Coltrane이 사망하였습니다.  1992년 슬로바키아가 체코 슬로바키아로부터 독립을 하였으며,  2010년 국제 사법의 날로 지정되었습니다.

1985년 7월 17일에는 오늘날 온 유럽을 유리걸식하고 있는 김민주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납니다. 하아아아ㅏㅏㅏㅏㅏㅏ 그리고 2011년 7월 17일에는 1975년 7월 17일 핀란드 태생의 Trance DJ ‘DARUDE’가 2002년 스페인 이비자 섬(Ibiza)을 중심으로 세계를 뒤흔든 곡 <Sandstorm>을 친구들과 우연히 방문한 바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ㅡ 2016년 7월 16일 오후 5시 30분, 역사 속의 7월 17일을 읽다.

정어리 – 121

 

 

“신체절명의 아포리아. 쓸모없는 일에 코를 쳐박고 허우적거리는 매력없는 사람. 수족관 유리벽에 머리를 들이받는 돌고래.”

“여러분 마그네슘을 섭취하세요”

지난 2주 간, 식사를 거르고, 잠을 거르지 않으면 일을 마칠 수 없을 정도로 바쁜 가운데 잊지 않으려, 잃지 않으려 수 십여개의 메모들을 남겼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딱 이 두 문장 외에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그리고 듣는다. 6년 만에. 젠조라마, 에시트 짜이트. 지금 이 순간에 모든 것을 후회없이.

 

ㅡ 2016년 7월 6일 오후 5시 59분, 젠조라마, 에시트 짜이트를 꺼내 들으며..

정어리 – 120

what-i-found-near-schlesiches-tor

 

what i found near schlesiches tor. i know that feeling. don’t be sad. it’s the life, as sisyphus. struggling and conflict, make you stronger.

 

ㅡ 2016년 7월 3일 오전 8시 13분, 슬퍼 말아요

정어리 – 119

 

 

브렉시트를 지켜보면서 사람들이 탈-브리튼을 이야기할 때, 나는 사실 런던에 가고 싶은 마음이 부풀어 올랐다. 나를 이상성욕-, 페티쉬라며 나무라도 좋다. 70년대 말 펑크 붐 세대가 오늘의 우리를 만들었고, 그들이 지금의 브렉시트를 결정했다. 브렉시트 결정 후에는 인종혐오가 무차별적, 공개적으로 드러난다는데, 나는 이 스스로의 억압이 너무나도 궁금하다. 억압이 우리를 자유로 이끈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 아닌가. 앞으로 20년 안에 영국 어디 촌구석에서 분노를 집어삼킨 굉장한 작가가 나올 것이라 감히 추측해본다. 내가 그를 만날 수 있다면, 영광이겠지. 나를 이상성욕-, 페티쉬라며 나무라도 좋다. 그가 분노를 집어삼키며 어떻게 토악질을 할지 몹시도 궁금하다.

내가 베를린을 향했던 이유는 베를린이 망하고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결과를 충분히 납득하고 있다. 신체절명의 소리 없는, 그 간절한 절규가 무엇을 가져올지는 우리 너무도 익숙히 알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허니문을 그리스로 생각했었다. 기만적이지 않기 위해서, 목도하고 함께 절규하기 위해서. 무엇이든 다가오라. 아, 낯선이여, 이방인이여ㅡ

+ 요즘 축구 시즌 때문에 독일 국기 갖고 다니는 놈들이 부쩍 늘었는데, 진짜 촌스러워서 못 봐주겠다. 왜냐고? 나는 2002 한일 월드컵 때도 국기 달고 다니는 놈들을 정신줄 놓은 멍청이들이라고 생각했거든. 공 차기 좋아하는 애들은 뭔가 좀 다르다. 너무나도 심심한 인생이라 그거 아니면 풀 데가 없는거지 내 주변에 공 놀이 좋아하는 독일 친구는 단 한명인데, 다행히 혼자 보기 좋아한다고..

저도 심심한 인생 맞아요. 저는 그 심심함을 숙취와 함께 즐기고 있는거고.

 

ㅡ 2016년 7월 2일 오후 4시 57분, 함께 절망하기 위해

 

정어리 – 118

그래서 롤랑드에게 키스를 하고, 언제나처럼 테게언제어를 시켰습니다.

선생님, 오늘 모든 일은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다시는 저를 보고 싶지않다 하시더라도 선생님은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아실꺼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선생님, 선생님은 저를 늘 일깨워주시지만, 본인 스스로께는 관대하지 못하십니다. 선생님, 선생님이 주신 말씀들 늘 새겨듣고 제 스스로를 다시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언제나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면서도 반면 제게 본인 그 자신의 힘든 일들을 말씀 해주신 적이 없지요. 다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힘드실 때는 언제든 이야기 주세요. 선생님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혼자 힘들어마세요. 제가 넘어졌을 때, 손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제게 손을 내밀어주세요. 그 빗방울과 같은 자그마한 손을..

 

ㅡ 2016년 6월 26일 오전 4시 28분, 선생님이 주신 말씀: “각자의 슬픔을 숨기고, 맥주 한잔을 더 시켰다” 계속해서 읽다가..

+ 이 말씀은 더 오래 전 Bären Eck에서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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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 – 117

요 며칠, 아침마다 마그네슘 600mg 두개씩 먹어가며 일할 정도로 시간이 없었는데, 그 사이 들리던 것중 제일 한심한 것은 단연코 홍상수-김민희를 둘러싸고 옳고, 그름을 따지는 멍청이들이다.

김민희에게 화살을 돌리는 멍청한 잡배들은 말할 것도 없고, 홍상수의 여성편력을 문제 삼는 얼치기 페미니스트들도 한심하기 짝이 없다.

바람피운게 온당하지 않더라도 가정사일 뿐이다. 어떻게 우리가 사적인 영역에서의 도덕을 사람들 앞에 전시하고 돌팔매질을 할 수 있을까. 중세시대에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 갖지않도록 오락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녀사냥하던 것이 떠오르는 것은 나뿐인가.

바람 피운 것이 온당하지 않더라도 대체 누가 무슨 권리로 타인의 개인사를 수근거리고 그들을 광장에 매다는가. 그러고도 비평이니 비판이니 하는 얼치기들, 당신들의 값싼 정의와 눈먼 도덕주의에 스스로 부끄러운줄 알아야 한다.

공인이던 아니던, 제발 개인사 좀 들추지 않으면 안 될까.
이런 사람들이 뻔뻔하게도 도덕을 말하고 있다.

 

ㅡ 2016년 6월 25일 이른 저녁, 5시 48분, 뉴스를 읽다가

정어리 – 118

그래서 롤랑드에게 키스를 하고, 언제나처럼 테게언제어를 시켰습니다.

선생님, 오늘 모든 일은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다시는 저를 보고 싶지않다 하시더라도 선생님은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아실꺼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선생님, 선생님은 저를 늘 일깨워주시지만, 본인 스스로께는 관대하지 못하십니다. 선생님, 선생님이 주신 말씀들 늘 새겨듣고 제 스스로를 다시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언제나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면서도 반면 제게 본인 그 자신의 힘든 일들을 말씀 해주신 적이 없지요. 다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힘드실 때는 언제든 이야기 주세요. 선생님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혼자 힘들어마세요. 제가 넘어졌을 때, 손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제게 손을 내밀어주세요. 그 빗방울과 같은 자그마한 손을..

 

ㅡ 2016년 6월 26일 오전 4시 28분, 선생님이 주신 말씀: “각자의 슬픔을 숨기고, 맥주 한잔을 더 시켰다” 계속해서 읽다가..

+ 이 말씀은 더 오래 전 Bären Eck에서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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