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nst Busch – Korea-Song with korean translate

https://www.youtube.com/watch?v=L472wMPveI8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유명한 독일 가수이자 배우, 또한 공산당원이었던 Ernst Busch 가 한국전쟁에 대해 부른 곡 Korea.
에언스트 부쉬는 브레히트의 서푼짜리 오페라를 연극하기도 하고, 이외에도 많은 교류를 했습니다. 나치 독일에 반대했던 유명한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공산주의자. 한국 전쟁의 자유진영을 까는 이 노래 때문에 한국에는 거의 보급이 되지 않았고, 듣기만 해도 최소 종북 딱지 붙여지기 쉬운데, 이 곡에 대한 평가는 엇갈릴지 모르더라도 그의 예술 세계, 특히나 음악들은 굉장히 좋습니다.

 

1. Wir krepieren am Rand der Erde
und noch klaglicher als ein Tier.
Harry Truman, du hast uns verschoben
nach Korea und opferst uns hier.
우린 지구의 가장자리에서 죽고,
짐승보다 더 가엾은 신세라네.
해리 트루먼, 너는 우릴 한국까지 데려와
여기에서 우릴 희생하게 하네.

2. Keiner sorgt sich, ob wir noch leben,
und da hilft auch kein Fluchen ”My care!”
Sie vergassen nur heim uns zu rufen,
ihr verdammtes, verlor’nes Heer.
아무도 우리가 아직 살아있는 지 걱정하지 않고
거기선 “My care!”라는 저주도 도움이 되지 않네.
그들은 우릴 집으로 부르는 것을 잊었네.
저주받은 패배한 군대여.

3. Uns jetzt stehn wir verdreckt, verregnet
in der Nacht, wenn der Kampf mal ruht,
und zergrubeln uns krank die Gehirne:
Fur wen denn verrinnt hier Blut?
우린 더럽혀지고, 비 때문에 망쳐진 채
밤중에 서 있었네. 싸움이 멈추면,
우린 뇌가 아프도록 골똘히 생각하네.
누구를 위해 여기서 피를 흘리는가?

4. Warum plagen wir Menschen wie Tiere
und mit Übeln, die keiner mehr heilt?
Gott im Himmel, straf auch die Verbrecher,
die uns solch einen Vertrag erteilt!
왜 우리는 짐승처럼 서로를 괴롭힐까,
그리고 서로를 치유하지 않는 걸까?
하늘에 계신 신께서 죄들로 하여금 우리를 벌 하시네,
그렇게 약속 하신 이야기들로

5. Einen einzigen Trost wir haben,
und der brennt uns im Herzen wie Hohn:
Wir entkommen bestimmt in den Himmel,
denn die Holle erleben wir schon.
서로에 대한 위로만이 남았고,
그 위로는 가슴 속에서 농담처럼 불 타버렸네.
우리는 하늘에서 탈출하기로 결심했네.
우리가 경험했던 그 지옥을 위해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