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어리 – 152

“아침이 밝아져오면 죽을 것 같은 몸으로 일어나 손사레질 해지. 해만 지면 술잔을 쥔다. 물론 나는 오늘부터 다시 절주 기간에 돌입핸다”

 

ㅡ 2012년 12월 10일, 오후 3시 40분, 해가 지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