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8, I don’t celebrate my birthday. Because I don’t feel anything with it. When I was 11, my family move the another side of Seoul. And my birthday was very soon after move. But I had no friends in new school. So my mom prepared so much food as cake, pizza, spaghetti, sushi, kimbab, tteokbokki, jabchae, sea weeds soup, fried- /spicy sauce- chicken, jjajangmyun.. whatever those food could serve scores people. I invited new class mate. But unfortunately my birthday was in summer vacation. So.. nobody came, nobody. I don’t feel any hurt from it, whatever that happened. After that time, I asked my mom: “Mom? I don’t want to celebrate, I don’t want. It doesn’t fit with me. So please just let pass the day.”.
After that time, I don’t celebrate anyone’s birthday. Probably most of you, couldn’t hear “Happy birthday” from me. Even I don’t celebrate any anniversary. Most special day, I’d like to go somewhere alone. Kinda crowded solitude like a lonely man walking in Building forest with have some strong spirits. As I recall, I had few step distance from crowd. Is it too cynical? I don’t think so.
However yesterday, I asked to friends who working together for have some beer. But except Jeelung Kim, all friends seems so busy and would to night out to some club. A tequila shot and three beer were depend on Jeelung. And he told me: “Minju, I’m very sorry, and I feeling very ashamed! How any friend doesn’t care about you? And how we can say “We are friends”?”. But I answered him: “Jiwoong, calm down. I as one of super skeptic pessimist, could say ‘For me, this is totally normal’. I don’t lost anything. Let have some beers.” Then we just talked about our ‘4×8’ works around Intercity Festival.
When we headed to his house for drink some more beer, I was very confused. Because of suprise birthday party for me. My eyes ached with tears. Because now I’m 31 in korean age, but this birthday party was 14th in my life. Friends asked me how I feel. But I don’t know what is the feeling of birthday hero. I can’t explain what is this strange feeling. However I feel very thanks to Joong Ok Kim. She cares my grinding teeth. Jihye Byeon, knows what I like to eat when I feel stress. Jun Kang’s watermelon cocktail was super. Very sweet birthday cake from Chorong Yang. Best Kimchi-jeon ever from Jun A Park. Also thanks to great liar Dan Choi, 연빈, Onnuri Park, Jonghyun Cho, Jaehoon Kim and 은해김 for make this surprise party. Also thanks to Wooju, Heeyoung, Byungseo Yoo !
I just would to ask only this: “How you guys fool on me lik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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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이후로 나는 생일 파티를 하지 않았다. 왜냐면, 나는 생일파티에서 아무 것도 느낄 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내가 열세살 때, 같은 서울 하늘이지만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했는데, 이사 간지 얼마 채 되지 않아 생일이었다. 새학교에서 친구들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고, 그래서 엄마는 생일 케잌, 피자, 스파게티, 초밥, 김밥, 떡볶이, 잡채, 미역국, 치- 킨!, 짜장면 아무튼 수 십명을 먹일 수 있는 음식을 준비했다. 나도 새 학급 친구들을 초대 했는데, 불행히도 내 생일은 여름방학 중에 있었다. 아무도 안 왔다. 정말로 아무도, 아무도 안 왔다. 하지만 그 때문에 상처받거나 하진 않았다. 하지만 나는 그 일 이후로 어마마마께 “엄마, 나 생일파티 하기 싫어, 그거 싫어. 그냥 안하면 안돼? 나한테는 안 맞는 것 같아. 그냥 조용히 보내자.”
그 후로 나는 누구의 생일도 축하하지 않았따. 아마도 이 글을 읽는 사람들 대부분이 내게 “생일 축하해” 라는 말을 거의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더욱이 나는 어떤 것도 기념일도 축하하지 않는다. 좀 특별한 날은 나는 혼자 돌아다니길 좋아했다. 그건 마치 술에 취해 빌딩 숲을 걷는 외로운 사내 같은 것이었는데, 내 기억하기로 그건 사람들과 몇 발자국 거리를 두는 일이었다. 너무 냉소적인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어쨌든 어제 친구들에게 맥주나 한잔할까 하고 연락했는데, 지웅을 빼놓고는 모두 바빴고, 주말을 즐기러 클럽에 가는 것 같았다. 지웅이 데킬라 한잔과 맥주 세잔을 사면서 “어떻게 친구들이 너를 안 챙겨줄 수가 있어? 이러고도 어떻게 우리가 친구라고 말할 수 있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나는 지웅에게 “괜찮아, 수퍼 회의론자에 비관론자로서 내가 말하건데, 이건 내겐 완전 평범한거야. 난 아무 것도 잃지 않았어. 맥주나 마시자”라고 말했다. 우리는 지금 베를린에서 우리가 같이 하고있는 작업과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일 이야기.
더 마시기 위해 우리가 지웅이의 집으로 향했을 때, 나는 순간 너무 혼란스러웠다. 왜냐면 깜짝 생일 파티가 날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내 눈시울이 붉어졌다. 왜냐면 나는 한국 나이로 서른 하나, 하지만 이번 생일 파티가 내 인생에선 열 네번째 생일파티였기 때문이다. 친구들이 내게 어떤 느낌이냐 물었다. 하지만 나는 생일 파티의 주인공이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나는 이 낯선 느낌이 어떤지 설명할 수 없다. 아무튼 내가 스트레스로 이를 가는 것을 잊지 않았고, 미역국까지 챙겨주는 중옥, 내가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무엇을 먹길 좋아하는지 알고 있는 지혜, 준이형의 수박칵테일, 초롱이의 생일케잌, 준아의 김치전! 이 잊지못할 파티를 만들기 위해 위대한 거짓말쟁이들이 되어준 단, 연빈, 누리, 종현, 재훈, 그리고 은해에게 감사를. 그리고 같이 자리할 수는 없었지만, 병서형, 우주야, 희영아 모두 고마워!
한가지만 물어보고 싶다. “어떻게 이런 거짓말을 할 수가 있니?!”
ㅡ 2015년 7월 18일, 오후 8시 3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