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st Me! – Searching For A Former Clarity with korean translate

 

Yeah, I heard ‘Mehr Politik, weniger Besucher’ around MyFest. That seems like a last day of MyFest. Last few years, I enjoyed well sometime within’. But I know that part of enjoyment on MyFest is not for Mayday. It’s like a Pseudo-happiness as Carnival of Every single years.

 

I would to drop some short writes about history of MyFest, why that’s not longer, and what happened both of cities.. Berlin and Seoul. (Yes, especially Gentrification..) And what we should to do both of cities.. Berlin and Seoul. Suddenly I thought this song is right for this moment. I will listen this song whole night until Sun rises again.

Against Me – Searching for a former clarity

No the doctors didn’t tell you,
어떤 의사들도 네게 말하지 않았지,
that you were dying.
네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They just collected their money,
그들은 그저 그들의 돈을 챙기느라 바빴고,
And sent you on your way.
죽어가는 널 내버려뒀어.
But you knew all along,
하지만 넌 모든 일을 알고 있었고,
went on pretending nothing was wrong,
아무 것도 잘못되지 않은 척 하고,
you said “I will keep my focus, till the end”.
“나는 마지막까지 내 길을 갈테야” 라 했지.

 

And in the journal you kept,
그리고 네가 붙잡은 신문지 뭉치,
by the side of your bed.
네 침대 옆에 있던.
You wrote nightly in aspiration,
넌 밤새도록 열망 속에서
of developing as an author.
어느 작가처럼 성장시키며 적어내렸지.
Confessing childhood secrets,
어린 시절의 비밀들을 고백하면서
of dressing up in women’s clothes,
여자 옷들을 입은 일들,
Compulsions you never knew the reasons to,
네가 절대 알지 못했던 충동에 대한 이유들;

 

Well everyone, you ever meet or love,
그래 모두들, 너는 지금까지 만나거나, 사랑하는 일들,
be just relationship based on a false presumption,
그 일들은 단지 잘못된 가정에 기초한 관계일 뿐이야.
despite everyone, you ever meet or love,
모두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지금까지 만나거나 끝까지 사랑하길,
in the end, will you be all alone?
너는 혼자 되고 싶은거니?

 

As the disease spreads slowly through your body,
질병이 서서히 네 몸으로 퍼져나가는 것처럼,
pumped by your heart to the tips of your arms and your legs,
너의 심장으로부터 너의 팔과 다리 끝까지 뿜어져 나가고,
your greatest fear was that your mind wouldn’t last,
너의 가장 큰 공포는 네가 뜻한 바가 끝이 아니길 바라는 것이었고,
your coherency and alertness would be the first things to fade,
네 일관성과 조심성은 사라질 제일 첫번째 것이 될 것이고,
as your hair thinned, as the weight fell off, as your teeth blackened,
가늘어진 네 머리칼처럼, 줄어든 몸무게처럼, 검게 퇴색된 치아처럼
as the lesions spotted your skin,
생리적 장애가 네 피부에서 발견되고,
as you fell to your knees in the center of the stage,
네가 무대 한복판에서 풀썩 주저 앉는 것처럼,
as you offered witness to mortality in exchange for the ticket price,
네가 제안 받은 피할수 없는 죽음의 증인이된 것처럼,
as the lights blended into the continuing noise,
빛들이 지속적인 소음 속에 섞여버린 것처럼,
as all hope was finally lost.
모든 희망들을 결국에 잃어버린 것들처럼.
Adrenaline carried one last thought to fruition.
아드레날린은 결실을 위한 마지막을 가져왔어.

 

Let this be the end.
이것으로 끝내도록 하자.
Let this be the last song.
이 곡이 마지막 곡이 되도록하자.
Let this be the end.
이것으로 끝내도록 하자.
Let all be forgiven.
모두가 용서받을 수 있도록.

정어리 – 97

 

Ich begann schönes Wetter genießen, als ich dich traf. Aber jetzt das schönes Wetter macht mich weinen. Hier ist nur Traurigkeit.. nur Traurigkeit…. Gestern war so schön.. Aber heute nicht.

 

내가 너를 만나고서부터 나는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길 시작했지. 하지만 이제 그 따사로운 햇살은 나를 울리는 구나. 여기에는 슬픔만이.. 슬픔만이 남아있네….. 어제는 아름다웠어… 하지만, 오늘은 아냐.

 

ㅡ 2016년 3월 26일, 혼인 신고를 앞두고 관청 앞에서 이별을 하던 날 늦은 저녁.

정어리 – 96

안녕 프리다,

네게 편지를 쓰는 일은 정말 오랜만이구나.

내 생각에 그 이유는 우리가 서로 만나길, 그리고 서로 대화하길 보다 많이 즐겼기 때문일거라 생각해.

내게 지난 겨울은 동굴 속을 걷는 것 마냥 너무 길고, 어두웠어.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칠흑같이 어두컴컴한 곳에서 그저 놓여진 한가지 길을 따라가야하는 것처럼..
하지만, 겨울은 곧 끝날거야. 그리고 봄이 우리를 다시 미소짓게 하겠지.

프리다, 나는 왜, 그리고 얼마나 너가 결혼을 걱정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어.

하지만, 혼자 걱정하지마. 프리다, 내가 나의 최선으로 너와 함께 할게.

어떤 날, 우리가 헤어진다고 하더라도 나는 널 혼자 내버려두지 않을거야.

친구로서, 그리고 인생의 동반자로서, 네가 원하는 순간까지 너와 함께 할거야.

지금까지 내 삶은 지독히 힘들고, 어두웠어. 내가 병원에서 있었던 일, 정치적인 것들, 너도 그 이야기들 잘 알거야. 어둠 속에 혼자 갇혀있지만, 눈물조차 보여서는 안 되었고, 나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포기하지 않았던 시간들.

나는 내 삶은 끝났다고 생각했어. 한 사람으로의 인생이 막다른 골목에 들어섰다 생각했어. 내 인생은 마구 난도질 당한 채, 아무도 가까이 가길 꺼려하는 시궁창에 쳐박혀 있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나의 외침은 아무도 들을 수 없다고 생각했어.

난 <어떤 이의 일생>이란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있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갑자기 내 결정 없이는 그 무엇도 내 인생을 끝장낼 수 없다는걸 깨달았지.

그래서 나는 계속해서 이 어둡고, 추운 동굴을 걷되, 출구를 향해 걷는 것이라고,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했어.

내가 앞으로 더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즐길 것이라고 네게 약속할게.

그러니 네가 슬프고, 힘들 때, 언제든 내게 오길 주저하질 말아줘.

네가 슬프고, 힘들다며, 내게 찾아와서 웅크릴 때, 정말로 고마웠어.

왜냐면 그 의미는 네게 나는 편안한 사람이라는 뜻이니까. 적어도 화나는 사람은 아니겠지.

내 방은 언제나 네게 열려있어.

그리고 너와 함께 어떤 것들을 하고 싶어.
여행, 수영, 그리고 호수 옆에서 와인을 드는 일.

내게 그런 기회를 줄래?

겨울은 곧 끝날거야. 봄이 오고 있어..

그 전에 내가 지금보다 어렸을 때, 좋아하던 노래를 듣고 싶네.

너도 이 노래를 즐기곤 했니? 나 오늘밤에 너랑 이 곡을 듣고 싶어.
Eliott Smith – Between the bar.

너의 민주가..

 

ㅡ 2016년 3월 21일, 이른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