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실되니 아무 말 말고, 믿고, 지지 해달라”는 식의 ‘감정에 호소하는 아마츄어리즘’은 체제가 휘두르는 폭력과 다를 바 없다. 폭력을 휘두르는 자에게도 진실된 동기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누가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가려내는 것은 언제나 한계가 있다. 우리는 이 갈등이 어디서 시작되는 지를 바라보고 이야기 해야한다.
ㅡ 2015년 10월 14일 이른 새벽, 폭력에 대하여..
“나는 진실되니 아무 말 말고, 믿고, 지지 해달라”는 식의 ‘감정에 호소하는 아마츄어리즘’은 체제가 휘두르는 폭력과 다를 바 없다. 폭력을 휘두르는 자에게도 진실된 동기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누가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가려내는 것은 언제나 한계가 있다. 우리는 이 갈등이 어디서 시작되는 지를 바라보고 이야기 해야한다.
ㅡ 2015년 10월 14일 이른 새벽, 폭력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