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어리 – 46

다 죽여버리고 싶다.

그렇담, 이 소란은 사라지겠지.

우리의 고뇌는 고작 공해에 불과했다.

안녕, 안녕.

 

ㅡ 2014년 12월 20일 이른 새벽까지 술잔을 들이키다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