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SNS: 좌절감, 분노, 그리고 미소
sns가 문화가 확산되면서 사건과 사고가 단 반시간 만에 널리 퍼지는 시대가 열렸다. 때문에 부조리에 대해 대중들이 성토하여 바로 잡기도 하고 있다. 반면, 대중들은 작은 일에도 심판하려고 처벌하려 드는 경향이 생겼다. 공인(공법인)이 아닌 일반인(자연인)의 신상을 턴다든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범죄도 어렵지 않게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중범죄를 저지른 기업가들과 공직자들의 권력 앞에서는 볼멘 야유만을 내고 있다. 그런 좌절감 때문인지 사람들은 엔터테인먼트 이슈라던가 일반인들의 치부를 드러내는 영상이나 글에 집착하는 것처럼 보인다.
어떤 것이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이 사회를 건강하게 할 수 있을까?
좌절감, 분노, 그리고 미소.
‘나의 좌절감이 누군가를 향한 분노가 되지 말아야하며, 누군가의 좌절감이 나의 미소가 되지 않아야 한다.’ 라 답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