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es Bukowski – Pull a string, a puppet moves with korean translate

나뉨 없이 주욱 연결된 시이기 때문에 분할해서 번역하지 않고, 한번에 옮겼습니다.

 

ㅡ 끈을 잡아당겨, 인형이 움직인다.

 

각자 깨달아야 한다
그 모든 것들이 재빨리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고양이, 여자, 직업,
앞 타이어,
침대, 벽,
거주지, 모든 우리의 필수품들,
사랑까지 포함하여,
모래 토대 위에 의지하고
무엇인가 다른 연유로
이 것들과 관계없다 해도:
홍콩에서의 한 소년 죽음이나
오마하의 눈보라가…
파멸로 몰고 갈 수 있다.
도자기가 깨져버린
부엌 바닥 위, 네 소녀가 들어갈 곳이며
네가 서있을 것이다, 술 취해서,
그 가운데 그녀가 물을 것이다:
“맙소사, 대체 무슨일이야?”
네가 대답하지: “나는 몰라,
나는 몰라…”

 

 

pull a string, a puppet moves …
each man must realize
that it can all disappear very
quickly:
the cat, the woman, the job,
the front tire,
the bed, the walls, the
room; all our necessities
including love,
rest on foundations of sand
and any given cause,
no matter how unrelated:
the death of a boy in hong kong
or a blizzard in omaha …
can serve as your undoing.
all your chinaware crashing to the
kitchen floor, your girl will enter
and you’ll be standing, drunk,
in the center of it and she’ll ask:
my god, what’s the matter?
and you’ll answer: i don’t know,
i don’t know …

Alanis Morissette – Utopia with korean translate

https://www.youtube.com/watch?v=Hbfx2HRGJnw

 

We’d gather around all in a room, fasten our belts, engage in dialogue
우리 모두 방 안에 모여, 벨트를 조이고, 대화에 빠져 들거에요.
We’d all slow down, rest without guilt, not lie without fear, disagree sans judgment
우린 모두 한 박자 늦추고, 죄책감 없이 휴식을 취하고,
공포 없이 진실을 말하고, 편견 없이 반대할 것입니다.
We would stay and respond and expand and include and allow and forgive and
우린 머무르고, 대답하고, 확장하고, 포용하고, 허락하고, 용서하고,
Enjoy and evolve and discern and inquire and accept and admit and divulge and
즐기고, 진화하고, 알아차리고, 질문하고,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알려주고,
Open and reach out and speak up
솔직해지고, 관심을 기울이고, 목소리를 키울 거예요

 

This is utopia this is my utopia
이것이 유토피아입니다. 제 유토피아죠.
This is my ideal my end in sight
이것이 나의 이상이고 내가 볼 수 있는 모든 것이에요.
Utopia this is my utopia
유토피아, 이것이 나의 유토피아
This is my nirvana
이것이 바로 나의 열반
My ultimate
내 궁극의 목표

 

We’d open our arms, we’d all jump in, we’d all coast down into safety nets
우린 양 팔을 벌려 뛰어들 것이며, 안전한 곳을 향해 활주해갈 거에요.
We would share and listen and support and welcome, be propelled by passion,
우린 나누고, 듣고, 지지하고, 환대할 것이며, 열정을 갖고 나아가고,
not Invest in outcomes, we would breathe and be charmed and amused by difference,
결과만에 집착하지 않으며, 우리는 숨쉬고, 매력을 발산하며, 각자의 차이에 기뻐하고
be gentle and make room for every emotion
관대해지고, 감정에 얽매이지 않기 위한 여유를 가질 겁니다.
We’d provide forums, we’d all speak out, we’d all be heard, we’d all feel seen
우리는 토론장을 만들 것이고, 우리 모두 발언할 것이며,
우리의 말은 경청될 것이고, 우리는 모두 주목 받는 것을 느낄 거예요.
We’d rise post-obstacle, more defined, more grateful, we would heal, be humbled
우리는 이후에도 장애물을 넘을 거고, 더 정의(定義)하고, 더 감사하며, 우리는 치유되고, 겸손해지며
And be unstoppable, we’d hold close and let go and know when to do, which we’d
멈추지 않으며, 우리는 밀착해 안고, 또한 놓아주며, 언제, 무엇을 할지 알 것이며,
Release and disarm and stand up and feel safe
해방시키고, 무기를 버리고, 일어서, 안전하다고 느낄 겁니다.

 

This is utopia this is my utopia
이것이 유토피아입니다. 제 유토피아죠.
This is my ideal my end in sight
이것이 나의 이상이고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에요.
Utopia this is my utopia
유토피아, 이것이 나의 유토피아
This is my nirvana
이것이 바로 나의 열반
My ultimate
나의 궁극의 목표

Acid Film Club – 3

x. 길고 잡다한 글과 최근 본 영화 단평, 그리고 찰스 부코우스키의 ‘불타는 꿈’ 번역 – 며칠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요리도 하고, 푹 쉼.

x. ‘클라우스 만’ 을 읽고 싶은데, 독일어로된 소설 따위 읽기는 아직도 영 늘지 않음. ‘클라우스 만’ 정보가 너무 없어서 독일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젊은 친구들에게는 별로 알려지지 않음. 1920년대, 30년대, 이른 나이에도 널리 이름을 날렸지만, 사회가 터부시하는 것들을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날선 작가, 그의 아버지 ‘토마스 만’ 의 명성에 일부 가려지기도 했으며, 아버지 ‘토마스 만’ 을 불편해했던 브레히트 등에 의해 평가절하된 면도 상당하다고 한 것 같음. 어느 마약 중독자의 고통에 대해 잔혹할 정도로 사실적으로 쓴 그의 마지막 소설, <화산> 은 분명 그의 몰핀 중독의 영향이 컸을거라 알려져있음. 아무튼 읽던 책이나 마저 읽어야겠음.

x. 며칠 전 ‘카야 야나르’ 의 독일 사회비판, 풍자코메디를 보고 독일식 유머가 돋보이는 캬바레-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어려움. 친구에게 설명을 부탁했는데, 독일식 코메디는 사회전반과 문화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영어권 사람들도 잘 이해 못한다고 함. 독일의 이런 문화가 어렵지만 평소 내 글을 읽어오던 친구의 눈에 내가 비판적인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쉬울거라고 함(=이게 칭찬인가… 독일인의 눈에도 김민주는 반골ㅋㅋㅋ). 아무튼 요즘 번역 하려고 하는 것들은 대부분 영어임. 시발. 독일어 늘고 싶다.

x. 최근 본 영화 단평.

– <킬 유어 달링, Kill your darling>, 2009: 독일 사람들도 요즘 독일 영화들이 할리웃 물 먹은 것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다. 이 영화가 그런 영화. 베를린이 배경 이유: 시의 촬영협조와 베를린 지하세계에 대한 도시괴담 때문.

– <헌팅 파티, The Hunting Party>, 2007: “이 영화에서 가장 황당한 부분만 사실입니다” 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거의 모두 황당한 이야기들만 담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세계에서 ‘전쟁에 반대하며’ 살아가고 있다.

– <마인드스케이프, Mindscape>, 2013: 잘 만들었다고 하고 싶은데, 너무 다 알려줘서 한 방이 없다. 아이고- 의미 없다…

– <라운더스, Rounders>, 1998: 어머, 맷 데이먼 이 자식은 천재로 캐스팅 되는 재주가 있네.

– <제보자>, 2014: 애런 소킨의 뉴스룸은 저널리즘의 중요성을 잘 묘사하였고, 제보자는 황우석 사태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간만에 박해일의 괜찮은 영화. 임순례 감독.

– <마녀, The Wicked>, 2013: 세상에 이렇게 공포, 스릴러 영화가 아무런 긴장감이 없는 경우는 처음! 연기, 시나리오, 연출… 이렇게 모든 것을 중2병으로 끝내는 작품은 드물다. 제작 의도가 궁금.

– <제로법칙의 비밀, The Zero Theorem>, 2013: 역시 테리 길리엄.. 그는 이제 삶의 진리를 찾으려고 하기보다 본인의 영화들을 통해 배운 삶의 진리를 사람들에게 알려주려 한다. 두번 보면 좋은 영화. 별 다섯개. ‘시간과 관계없이’ 촌스럽지 않은 테리 길리엄의 영화다. 벌써 두 번이나 봤지만, 또 볼 생각이다.

– <조지 오브 정글, George Of The Jungle>, 1997: 할리우드 백인 감독의 편견, 쓸데없이 과장된 것 이외에도 너무 시끄럽다. 킬링 타임으로도 다신 보고 싶지 않음.

– <작별들, Farewell>, 2011: 장률 이후 북한을 다루는 영화가 많아짐. 유럽의 한국 작가들이 아이디어가 없어 너도 나도 북한 소재로 작업하는걸 보는 느낌. 어떤 감정을 느끼게 만드려는 노골적인 의도 때문에 짜증.

– <백야행, Into The White Night>, 2009: 한석규, 그러나…. 아이고 의미 없다.. 잠이 온다.

– <제로 다크 써티, Zero Dark Thirty>, 2012: 오사마 빈 라덴을 둘러싼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 실화, 정의로운 전쟁은 없다.

– <해커스, Paris under watch>, 2012: 블레어위치 이후로 이런 식의 핸드헬드 + cctv 영화들 존나 식상한데도 계속 나온다. 다시는 만들지 마라.

– <시간 도둑들, Time Bandits>, 1981: 또 봄. 아아.. 테리 길리엄. 흥행에 성공만 하였더라도. 그러나 그의 영화는 항상 옳다.

– <황제를 위하여>, 2014: 이태임 가슴 말고는 아무 것도 남지 않는 영화. 이민기 연기 존나 못한다. 어설픈 사투리. 왜 몽땅 부산 몰려 가서 깡패 영화 찍고 지랄이야. 씹노답. 그만해라 많이 쳐무따.

– <더 퍼지, The Purge>, 2013: 존나 기대했는데, 시나리오도 빈약, 어설픈 상황 전개, 수준 떨어지는 폭력물.

– <타짜-신의 손>, 2014: ㅈ같은 영화. 이 영화 때문에 헤어진 사람이 다시 생각난다. 영화도 별 볼일 없는 중2병 시나리오. 탑 새끼 영화에서 좀 안 보이게 해라. 몰입이 안 된다.

– <디스키얀, Dishkiyaoon>, 2014: 적당한 클리쉐라도 가져다 쓰라고 감독 새끼야.

Charles Bukowski – THE BURNING OF THE DREAM with korean translate

THE BURNING OF THE DREAM
불타는 꿈

 

the old L.A. Public Library burned
down
that library downtown
and with it went
a large part of my
youth.

낡은 L.A. 공립 도서관이 모두 불타
주저앉았다
그 중심가의 도서관,
그리고 그것과 함께 했던
내 젊음의 큰
부분이었던.

 

I sat on one of those stone
benches there with my friend
Baldy when he
asked
“you goona join the
Abraham Lincoln
Brigade?”

그 곳, 돌로된 벤치들 중 하나에 앉아
대머리 친구 녀석, 그가 내게 물었지
“너도 아브라함 링컨 여단에 자원할거지?”

 

“sure,” I told
him.

“물론,” 내가
그에게 말했다.

 

but realizing that I wasn’t
an intellectual or a political
idealist
I backed off on that
one
later.

하지만 내가
지식인이나 정치인들에 관여하는 이상주의자가 아님을 깨달았다
훗날
그 따위 일을 때려치웠지.

 

I was a reader
then
going from room to
room: literature, philosophy,
religion, even medicine
and geology

나는 책 읽는 사람이 되고서
문학, 철학, 종교 더욱이 의학과 지질학까지의
방을 넘나들었다.

 

early on
I decided to be a writer,

일찍이
나는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I thought it might be the easy
way
out
and the big boy novelists didn’t look
too tough to
me.
I had more trouble with
Hegel and Kant.

그것들이 손쉬운 탈출이 되리라
나는
생각했다.
그리고 거물 소설가가 되는 것 따윈
내게 문제될 것 없어 보였다.
나는 헤겔과 칸트로
꽤나 고생을 했다.

 

the thing that bothered
me
about everybody
is that they tok so long
to finally say
something lively and/
or
interesting.
I thought I had it
over everybody
then.

사람들이 생생하다 혹은 흥미롭다 정도로 질질 끌며 말하는 것들이
내게는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모두가 그랬다고
나는 생각했다.

 

I was to discover two
things:

나는 두가지를
발견하게 되었다:

 

(a) most publishers thought that
anything
boring ad something to do with things
profound
b) that it would take decades of
living and writing
before I would be able to
put down
a sentence that was
anywhere near
what I wanted it to
be.

첫째로, 대개 출판사들은 깊이 있는 것과 관계된 것들을 지겨워 한다는 것.
둘째로, 내가 바라는 것을 가까이에 도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문장을 적어 내기 전에
그들이 이 것을 통해 살아가고, 써내려가는데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는 것.

 

meanwhile
while other young men chased the
ladies
I chased the old
books.
i was a bibliophile, albeit a
disenchanted
one
and this
and the world
shaped me.

한편,
다른 젊은 청년들이 아가씨들을 좇는 동안,
나는 오래된 책을 좇았다.
비록 미몽에서 갓 깨어난 한 명의 사람일 뿐이지만,
나는 애서가였다.
그리고 이 것,
그리고 이 세계가
나를 다듬었다

 

I lived in a plywood hut
behind a roominghouse
for $3.50 a
week
feeling like a
Chatterton
stuffed inside of some
Thomas
Wolfe.

나는 주당 3.5달러하는 하숙집 뒤편,
판자집에 살았지만,
채터튼처럼
토마스 울페의 깊은 것들을
품은 느낌으로 살았다.

 

my greatest problem was
stamps, envelopes, paper
and
wine,
with the world on the edge
of World War II.
I hadn’t yet been
confused by the
female, I was a virgin
and I wrote from 3 to
5 short stories a week
and they all came
back
from The New Yorker, Harper’s
The Atlantic Monthly.
I had read where
Ford Madox Ford used to paper
his bathroom with his
rejection slips
but I didn’t have a
bathroom so I stuck them
into a drawer
and when it got so stuffed with them
I could barely
open it
I took all the rejects out
and threw them
away along with the
stories.

나의 가장 큰 문제는 우표, 봉투, 종이
그리고 와인과 함께한
2차 세계대전 끝무렵의 세계였다.
아직 여자 때문에
갈팡질팡 하지 않은 숫총각이었고,
일주일에 서내댓개씩 쓴 단편소설들을 썼었다.
그리고 그것들 모두 ‘더 뉴요커’, ‘하퍼스’, 애틀랜틱 먼슬리’ 로부터
돌아왔지.
‘포드 매독스 포드’ 가 거절 당했음을 알리는 편지들을
그의 욕실에 벽지로 발라버렸다는 것을
나는 어디선가 읽었다.
하지만 나는 욕실 하나조차 없었기에
그것들 모두 서랍 속 깊이 찔러 넣어두었고,
가득 찼을 때,
간신히 열 수 있었다.
나는 그 거절 편지들을 몽땅 꺼내다가
그 이야기들과 함께
버려 버렸어.

 

still
the old L.A. Public Library remained
my home
and the home of many other
bums.
we discreetly used the
restrooms
and the only ones of
us
to be evicted were those
who fell asleep at the
library
tables–nobody snores like a
bum
unless it’s somebody you’re married
to.

아직
낡은 L.A. 공립 도서관은 내 집이었어.
그리고,
많은 룸펜들의 집이었지.
조심스레
휴게실을 사용하던 우리들,
특별한 일 이외에는
룸펜들처럼 테이블에서 아무도 코골며 잠들지 않던
그 곳에서
쫒겨나던 유일한 사람들이었지.

 

well, I wasn’t quite a
bum. I had a library card
and I checked books in and
out
large
stacks of them
always taking the
limit
allowed:

좋아, 나는 진짜 룸펜은 아니었어.
대출 카드도 있었고,
나는

무수한
책더미들을
대출하고, 반납하면서도
항상 기한을 지켰었지:

 

Aldous Huxley, D. H. Lawrence
e.e. cummings, Conrad Aiken, Fyodor
Dos, Dos Passos, Turgenev, Gorky,
H.D., Freddie Nietzsche,
Schopenhauer,
Steinbeck,
and so
forth…

올더스 헉슬리, D. H. 로렌스
e.e. 커밍스, 콘라드 에이컨, 표도르
도스, 더스 패서스, 투르게네프, 고르키,
H.D., 프레디 니체,
쇼펜하우어,
슈타인벡,
그리고
네번째의…

 

I always expected the librarian
to say, “you have good taste, young
man. . .”

나는 항상, 사서가
“젊은이, 당신은 심미안이 있구려…” 하고 말하길
기대했지.

 

but the old fried and wasted
bitch didn’t even know who she
was
let alone
e.

하지만, 늙어 버려진 이 썅년은
누가 자신을 홀로 남겨긴지 알지 못했어.

 

but those shelves held
tremendous grace: they allowed
me to discover
the early Chinese poets
like Tu Fu and Li
Po
who could say more in one
line than most could say in
thirty or
a hundred
Sherwood Anderson must have
read
these
too.

하지만 그 서가들은
굉장한 은총을 쥐고 있었다: 그 선반들은
내게
서른 줄, 혹은 백여줄의 말들을
단 한마디로 말 할 수 있는
두보이백 같은
고대의 시인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주었지.
셔우드 앤더슨
틀림없이
이들을 읽었을테지.

 

I also carried the Cantos
in and out
and Ezra helped me
strengthen my arms if not
my brain.

또한 나는 ‘칸토스‘ 를
대출하고, 반납했다.
그리고 에즈라
내 머리가 아니라면,
단지 팔 근력을 쌓도록
나를 도왔었다.
* 칸토스는 에즈라의 장편 시집이다.

 

that wondrous place
the L.A. Public Library
it was a home for a person who had had
a
home of
hell
BROOKS TOO BROAD FOR LEAPING
FAR FROM THE MADDING CROWD
POINT COUNTER POINT
THE HEART IS A LONELY HUNTER

그 불가사의한 장소
L.A. 공립 도서관
그 곳은 지옥 같은 집을 갖고 있는 이에게
안락한 집이었지.
건너기엔 너무나 먼 강가‘ ㅡ 시 ‘회한으로 내 마음 무겁나니’ 중의 구절
속세로부터 멀리 떨어져‘ ㅡ 토마스 하디의 네번째 소설
연애 대위법‘ ㅡ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
마음은 고독한 사냥꾼‘ ㅡ 카슨 맥컬러스의 데뷔 소설

James Thurber
John Fante
Rabelias
de Maupassant
제임스 서버
존 판테
라블레
드 모파상

 

some didn’t work for
me: Shakespeare, G. B. Shaw,
Tolstoy, Robert Frost, F. Scott
Fitzgerald

어떤 것들은 나에게 맞지 않았다:
셰익스피어, 죠지 버나드 쇼,
톨스토이, 로버트 프로스트, F. 스캇
피츠제랄드

 

Upton Sinclair worked better for
me
than Sinclair Lewis
and I considered Gogol and
Dreiser complete
fools

업튼 싱클레어싱클레어 루이스보다
잘 맞았다.
나는 고골드레이저를 완전한
바보라고 여겼다.

 

but such judgments come more
from a man’s
forced manner of living than from
his reason.

하지만 그런 판단은 그들 개인의 이유보다는
강요받은 사람들의 태도에서 나왔지.

 

the old L.A. Public
most probably kept me from
becoming a
suicide
a bank
robber
a
wife-
beater
a butcher or a
motorcycle policeman
and even though some of these
might be fine
it is
thanks
to my luck
and my way
that this library was
there when I was
young and looking to
hold on to
something
when there seemed very
little
about.

그 낡은 L.A. 공립 도서관은
내가 자살자,
은행 강도,
아내를 구타하는 정육점 주인이나
교통 경찰관이나 되는 것으로부터 지켜주었다.
그리고 그 작가들 중 몇이나
좋은지 몰라도

행운에
감사한다.
별게 없어보였던 것들에 집착한
나의 젊은 날,
그 도서관이 거기에 있었음에
감사한다.

 

and when I opened the
newspaper
and read of the fire
which
destroyed the
library and most of
its contents

그리고 내가 신문을
펼치고,
도서관과 그 서가들이
모두 불에 타
파괴 되었을 때,

 

I said to my
wife: “I used to spend my
time
there. . .”

내 아내에게
말했다:
“내 지난 날들을
거기서 보냈어…” 라고.

 

THE PRUSSIAN OFFICER
THE DARING YOUNG MAN ON THE LYING TRAPEZE
TO HAVE AND HAVE NOT
프로이센 장교 ㅡ B. W. 흅쉬의 단편작
공중그네를 탄 용감한 젊은이 ㅡ 윌리엄 사요란의 글, 1867년에 발표된 곡과 동명의 타이틀
소유와 무소유 ㅡ 헤밍웨이의 소설

 

YOU CAN’T GO HOME AGAIN.
돌아갈 수 없는 고향. ㅡ 토마스 울페의 소설

A.E. Housman – With Rue My Heart Is Laden with korean translate

With Rue My Heart Is Laden
By A.E.Housman(1859-1936)

 

 

With rue my heart is laden
회한으로 내 마음 무겁나니
For golden friends i had,
그 절친햇던 친구들 때문에
For many a rose lipt maiden
장미빛 입술의 처녀들 때문에
And many a lightfoot lad.
그리고 팔팔했던 젊은이 때문에

 

By brooks too broad for leaping
건너기에 너무 아득한 강가에서
The lightfoot boys are laid;
펄쩍펄쩍 뛰던 친구들 누워있고
The rose-lipt girls are sleeping
장미빛 입술의 소녀들은 잠들어있네
In fields where roses fade.
장미가 시드는 들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