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단평: The Party

https://www.youtube.com/watch?v=PfWvWRqrAig

68년 미국서 개봉한 영화 <The Party>를 봤다. 음악이 무려 Henry Mancini.. 여기서 대원들은 어느정도 감을 잡았으리라 믿는다. 그러나 보면서 영화 <Borat>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진심 추천 영자막이라는게 아쉬운데 그다지 어려운 영어는 나오지 않는다. 주인공이 미국 주류 영화계 파티에 초대 받은 인도 출신 단역 배우거든. 보면서 보랏과는 좀 다른 쫄깃한 느낌을 받았음. 영화 개봉 당시 미국 분위기 때문인지 (좀 개념 없지만 존1나 긍정 마인드의) 히피가 된 상류층의 자식들이 후반부에서 열을 올렸다. 전형적인 ‘러브 인 코메디’ 룰도 따라 주인공은 여자도 얻고 아무 책임도 안지는 부분은 좀 안습.. 뭐 시대가 시대니까..

 

한글 자막을 만들고 싶은데, 시간이 따라주질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