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ul & Wad Ad vs. Pnau – Changes with korean translate

 

x. 경고: 사랑 타령 입니다. 아무래도 본인의 담벼락에서 이렇게 낯 간지러운 가사의 사랑노래를 흥얼거리는건 자신이 없어 여기에 공유 해봅니다. (이렇게 본인의 찌질 레벨이 한단계 더 상승하는군요… 하아ㅏㅏㅏ) 아무튼, Faul & Wad Ad 는 파리 출신의 딥 하우스 듀오이고 앨범을 발매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Pnau 는 시드니 출신으로 앨범이 많지만 pnau 자체의 앨범을 들으면 좀 부족한 느낌. 작년 여름부터 강타한 이 음악은 올해도 베를린 어딜가나 흔히 들리던 곡 중 하나였습니다. 여름 곡이라서 그런지 쉽게 볼이 발그래지는 가사에 (물론 이 가사를 입으로 흥얼거리는 자신을 아직 상상해본 적은 없지만) 우퍼 베이스 볼륨을 높게 하여 들으면 썩 괜찮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금 싱글이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노래를 통해 고백을 하세요.
아무튼 저는 오늘 낮까지 바빴어야 했는데, 어제, 오늘 약속이 모두 취소되면서 다소 붕 뜬, 그러나 누워서 영화보며 빈둥거리던 그런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신 <대공습, Into the white> 를 제외한 영화들 모두 망해서 보다가 잠들었다는게 함정. 아래는 낯 간지러운 가사입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이걸 불러주고, 고백을 한 뒤 “너무 늦었다” 며, 따귀를 맞고 싶습니다. 크.. 그렇게 여름이 가버렸군요.

Baby, I don’t know
자기야, 난 모르겠어
Just why I love you so
내가 자길 왜 미치도록 사랑하는지
Maybe it’s just the way
아마도 이건 운명일거야
That God made me this day
신이 내게 오늘을 만들어준거지

Baby, I don’t know
자기야, 난 모르겠어
Just why I love you so
내가 자길 왜 미치도록 사랑하는지
Maybe it’s just the way
아마도 이건 운명일거야
That God made me this day
신이 내게 오늘을 만들어준거지

Honey, I hear you
달콤한 자기야, 널 듣고 있어
And I feel for you
그리고 널 느끼고 있어
It won’t be too long till
그건 너무 오래 되지 않았어
We’re back as one again
우리 다시 하나가 되었어

(Just love, just love, just love, and just love, and just love, and and again!)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리고 사랑할 뿐이야, 사랑하고, 그리고 한번 더!)

Baby, I don’t know
자기야, 난 모르겠어
Just why I love you so
내가 자길 왜 미치도록 사랑하는지
Maybe it’s just the way
아마도 이건 운명일거야
That God made me this day
신이 내게 오늘을 만들어준거지

Baby, I don’t know
자기야, 난 모르겠어
Just why I love you so
내가 자길 왜 미치도록 사랑하는지
Maybe it’s just the way
아마도 이건 운명일거야
That God made me this day
신이 내게 오늘을 만들어준거지

Honey, I hear you
달콤한 자기야, 널 듣고 있어
And I feel for you
그리고 널 느끼고 있어
It won’t be too long till
그건 너무 오래 되지 않았어
We’re back as one again
우리 다시 하나가 되었어

(Just love, just love, just love, just love)
(사랑해, 사랑해, 사랑할뿐이야, 정말로 사랑해)